JESUS said

부활 제3주간 월요일 J6,22-29

awarener 2025. 5. 5. 06:05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징을 보았기 때문이 아니라 빵을 배불리 먹었기 때문이다. 너희는 썩어 없어질 양식을 얻으려고 힘쓰지 말고, 길이 남아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하는 양식을 얻으려고 힘써라. 그 양식은 사람의 아들이 너희에게 줄 것이다. 하느님 아버지께서 사람의 아들을 인정하셨기 때문이다." 그들이 "하느님의 일을 하려면 저희가 무엇을 해야 합니까?" "하느님의 일은 그분께서 보내신 이를 너희가 믿는 것이다.""

 

사람의 알음알이로 생각으로

자신에게 이익이 있나 없나로

하느님을 판단한다

진리를 해석한다

 

간장종지만을 들고

천하를 얻겠다는

어리석음이다

 

나를 온전히 비우지 않고는

텅 빔이 되지 않고는

진리를 알 수 없다

믿음을 살 수 없다

 

믿음은 생각의 영역이 아니다

나의 전 존재를

그저 진리에 내놓는 것이다

내맡기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