쉴 새 없는 생각변덕스런 감정강박과 저항과 습관낱낱을 알아차려해방하지 않으면 그것들이보고 듣고 판단하는 틀에갇히고 만다 나의 정체성은나의 본질은자유다텅 빔이다 어디에도 묶이지 않고무엇으로도 정형화될 수 없는열린계다 진리가 그런 것처럼무한대이며시공도 경계도 없다 나를 가두는 것도 나고나를 고문하고 고통스럽게 하는 것도 나다 즉각 텅 빔이 돼라즉각 알아차리라생각이 하는 짓을지켜보라 내가 할 일은나를 구원하는 것이다 단지 지켜봄으로써알아차림으로써텅 빔이 됨으로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