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흔들리는 생각에거하는 것이 아니다 내 안의 텅 빔에거하는 거다 생각을 좇아 사는 것이 아니다생각은 직면해야 하는지켜보아야 하는 대상이다 지금 이 순간만이텅 빔만이실재임을진짜 세상임을 안다면 생각에 매달려생각의 노예로 사는 삶을잘 산다고 믿는오랜 미망에서 깨어난다비로소 진짜 삶을 산다 생각하고생각으로 통제하고생각으로 길을 내고생각에게 길을 묻는오랜 방식을 놓아야 한다 한 번도생각을 벗어나지 못한 망상을 직면하라 생각을 지켜보고 또 지켜볼 때비로소 알게 된다 나는 생각의 소유물이 아니다무한대와 영원성인텅 빔이나의 집이며나의 근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