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SUS said

주님 부활 대축일 J20,1-9

awarener 2025. 4. 20. 06:05

 

 

 

 "마리아 막달레나가 무덤에 가서 보니, 무덤을 막았던 돌이 치워져 있었다. 시몬 베드로와 다른 제자에게 달려가서 "누가 주님을 무덤에서 꺼내 갔습니다. 어디에 모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예수님의 얼굴을 쌌던 수건은 아마포와 함께 놓여 있지 않고, 따로 한 곳에 개켜져 있었다. 그리고 보고 믿었다. 사실 그들은 예수님께서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살아나셔야 한다는 성경 말씀을 아직 깨닫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다."

 

사람은

물리적 현상이 있어야

현실이라고 사실이라고

믿는다.

 

인간의 상식과 지식은

물리의 매커니즘을 뛰어넘는

하느님의 법칙을 알지 못한다

 

진정한 믿음은

타성에 젖은 지식과 상식

예배와 기도에 있지 않다. 

 

하느님께서 나서시도록

나를 텅 비워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께서 사는 삶이

믿는 이의 삶

부활의 삶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