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SUS said
성 요한 세례자의 수난 기념일 ML6,17-29
awarener
2026. 8. 29. 05:00

"요한은 헤로데에게 "동생의 아내를 차지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헤로디아는 요한에게 앙심을 품고 그를 죽이려고 하였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였다. 헤로데가 요한을 의롭고 거룩한 사람으로 알고 두려워하며 보호해 주고 그의 말을 기꺼이 듣기 때문이다. 헤로데의 생일날 헤로디아의 딸에게 임금은 무엇이든지 청하면 왕국의 절반이라도 주겠다고 했다. 소녀는 "세례자 요한의 머리를 쟁반에 담아 저에게 주시기를 바랍니다." 소녀는 그것을 자기 어머니에게 주었다."
여자에게 태어난 이 가운데
가장 큰 인물(Mt11,11)이라는
세례자 요한의 처참한 죽음이
곧 세속의 모습이다
진리를 난도질하고
인간의 권력과 힘으로
모든 것을 행사하고
쟁취할 수 있을 것처럼
무지와 욕망이 횡행한다
내 안의 무지를 보는 것
야만성과 폭력성
잔인성과 오만을 보는 것
세속을 좇아 사는 나를
환히 비추고 또 비추어야
주님과 하나 되는
참 그리스도인이 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