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를 예찬함

무의식이 지배하는 삶을 그냥 둘 텐가

awarener 2026. 9. 28. 05:00

 

깨어난다는 것은

무의식이 지배하는

맹목이 나 아님을

알게 되는 것이다

 

무의식이 이끄는 삶은

카르마의 삶이다

어둠의 삶이며

눈먼 자의 삶이다

 

의식되지 않는 채

부지불식간에

튀어나오는 

이무기 같은 관념인

무의식은

 

감정을 스토리를 달고

마치 현실인 것처럼

영향력을 행사한다

 

직면만이

무의식의 감옥을

해체할 수 있다

 

직면하고 또 직면해야

카르마로 재생되는

질기디 질긴

무의식에서

해방될 수 있다

 

진짜 나의 삶은

명징하다

투명한 텅 빔이

나의 집이며

지금 이 순간이

나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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