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SUS said 1139

연중 제15주일 L10,25-37

""주 너의 하느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 "강도들은 그의 옷을 벗기고 그를 때려 초주검으로 만들어 놓고 가 버렸다. 어떤 사제가 그 길로 내려가다가 그를 보고서는 길 반대쪽으로 지나가 버렸다. 레위인도 마찬가지, 그런데 어떤 사마리아인은 그에게 상처에 기름과 포도주를 붓고 싸맨 다음 자기 노새에 태워 여관으로 데려가 돌보아 주었다. 너는 이 세 사람 가운데에서 누가 강도를 만난 사람에게 이웃이냐?" 이익 앞에서는나와 내 가족이 먼저라며배우고 가르친다 주님의 사랑은나와 내 것에 경계가 없다 세례 받은 자가그리스도인이 아니라주님처럼 사는 이가그리스도인이다진정 믿는 이다

JESUS said 06:05:12

연중 제14주간 토요일 Mt10,24-33

"그들을 두려워하지 마라. 숨겨진 것은 드러나기 마련이고 감추어진 것은 알려지기 마련이다. 내가 너희에게 어두운 데에서 말하는 것을 너희는 밝은 데에서 말하여라. 육신은 죽여도 영혼은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마라. 영혼도 육신도 지옥에서 멸망시킬 수 있는 분을 두려워하여라. 누구든지 사람들 앞에서 나를 안다고 증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안다고 증언할 것이다" 말로 생각으로발현한 것은단 하나도 없어지지 않는다 무의식에 숨어들어조건이 갖춰지면드러나고야 만다 무엇이 되었든주님 앞에 낱낱이전부를 봉헌한다면처음처럼 원래처럼내가 온전해진다

JESUS said 2025.07.12

성 베네딕토 아빠스 기념일 Mt10,16-23

"나는 이제 양들을 이리 떼 가운데로 보내는 것처럼 너희를 보낸다. 그러므로 뱀처럼 슬기롭고 비둘기처럼 순박하게 되어라. 사람들을 조심하여라. 또 너희는 나 때문에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 그들과 다른 민족들에게 증언할 것이다. 사람들이 너희를 넘길 때, 어떻게 말할까, 무엇을 말할까 걱정하지 마라. 너희가 무엇을 말해야 할지, 그때에 너희에게 일러 주실 것이다.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안에서 말씀하시는 아버지의 영이시다." 복음을 수호하는 삶은진리이신 아버지를증거 하는 삶은세상 가치를 증명하는것이 아니다 세상이 좋다 하는 것성공이라 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 된 믿음만이무한의 기쁨이기에흔들림 없이 그저 산다온전히 맡겨 산다

JESUS said 2025.07.11

연중 제14주간 목요일 Mt10,7-15

"가서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하고 선포하여라. 앓는 이들을 고쳐 주고 죽은 이들을 일으켜 주어라. 나병 환자들을 깨끗하게 해 주고 마귀들을 쫓아내어라.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전대에 금도 은도 구리 돈도 여행 보따리도 여벌 옷도 신발도 지팡이도 지니지 마라. 일꾼이 자기 먹을 것을 받는 것은 당연하다. 누구든지 너희를 받아들이지 않고 너희 말도 듣지 않거든, 그 집이나 그 고을을 떠날 때에 너희 발의 먼지를 털어 버려라." 그리스도인은자신의 말과 자신의 능력을증거하는 자가 아니다 세상 가치를 따라사는 자가 아니다 진리이신 하느님 말씀만을살고 전한다땅에서 오직하느님 나라를 산다

JESUS said 2025.07.10

연중 제14주간 수요일 Mt10,1-7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를 가까이 부르시고 그들에게 더러운 영들에 대한 권한을 주시어, 그것들을 쫓아내고 병자와 허약한 이들을 모두 고쳐 주게 하였다. "다른 민족들에게 가는 길로 가지 말고, 사마리아인들의 고을에도 들어가지 마라. 이스라엘 집안의 길 잃은 양들에게 가라. 가서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하고 선포하여라." 물은 물길을 따라 흐른다물길을 벗어났을 때물은 재해가 된다 주님의 자녀라야주님 말씀을 알아듣는다 말씀이감로가 되고 빛이 되고복음이 된다

JESUS said 2025.07.09

연중 제14주간 화요일 Mt9,32-38

"마귀가 쫓겨나자 말 못 하는 이가 말을 하였다. 군중은 놀라워하였다. 그러나 바리사이들은 "저 사람은 마귀 우두머리의 힘을 빌려 마귀들을 쫓아낸다." 하였다. 예수님께서는 모든 고을과 마을을 두루 다니시면서 회당에서 가르치시고 하늘 나라의 복음을 선포하시며, 병자와 허약한 이들을 모두 고쳐 주셨다. 그분은 군중을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셨다. "수확할 것은 많은데 일꾼은 적다. 수확할 밭의 주인님께 일꾼들을 보내 주십시고 청하여라"" 하느님의 사랑을모르는 자는권력과 힘과 능력을바리사이처럼 사유화한다. 주님의 제자는 주님의 빛과 사랑 은총을모두에게 나눈다 그 사랑이 나와 모든 이만유의 것임을 안다

JESUS said 2025.07.08

연중 제14주간 월요일 Mt9,18-26

"회당장이 예수님께 절하며 "제 딸이 방금 죽었습니다. 그러나 가셔서 아이에게 손을 얹으시면 살아날 것입니다." 그때에 열두 해 동안 혈루증을 앓는 여자가 예수님 옷자락 술에 손을 대었다. '저분의 옷에 손을 대기만 하여도 구원받겠지' 예수님께서 돌아서시어 "딸아, 용기를 내어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회당장의 집에 이르시어 "물러들 가거라. 저 소녀는 죽은 것이 아니라 자고 있다." 예수님께서 소녀의 손을 잡으시자 소녀가 일어났다." 사람은 자신의 경험이 만든관념에 갇혀 있다관념이 내놓는두려움 괴로움에자신을 묶어 놓고그것을 삶이라 여긴다 전능의 주님평화와 사랑의 주님이나의 삶임을나의 근원임을망각하고 있다

JESUS said 2025.07.07

연중 제14주일 L10,1-12.17-20

"먼저 '이 집에 평화를 빕니다.' 하고 말하여라. 그 집에 평화를 받을 사람이 있으면 너희의 평화가 그 사람 위에 머무르고,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되돌아올 것이다. 사탄이 번개처럼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을 보았다. 보라,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고 원수의 모든 힘을 억누르는 권한을 주었다. 아무것도 너희를 해치지 못할 것이다. 영들이 너희에게 복종하는 것을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을 기뻐하여라." 두려움은 사람의 경험기억에만 있다그 두려움을 통해서 세상을 보고 판단하고축적하고 갇힌다 믿는 이는이 모든 것을 내려놓고주님만으로 보고 듣는다주님의 평화가나의 정체성임을 알아그저 맡겨 산다

JESUS said 2025.07.06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Mt10,17-22

"사람들이 너희를 넘길 때 어떻게 말할까, 무엇을 말할까 걱정하지 마라. 너희가 무엇을 말해야 할지, 그때에 너희에게 알려 주실 것이다. 사실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안에서 말씀하시는 아버지의 영이시다. 형제가 형제를 넘겨 죽게 하고 아버지가 자식을 그렇게 하며, 자식들도 부모를 거슬러 일어나 죽게 할 것이다. 너희는 내 이름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이는 구원을 받을 것이다." 집단의 가치가 언제나 옳은 것은 아니다세상 가치를 따라맹목을 살 때길을 잃는다 주님께 일치하여진리이신 주님주님만을 따르는 이가참 그리스도인이다

JESUS said 2025.07.05

연중 제13주간 금요일 Mt9,9-13

"마태오라는 사람이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나를 따라라" 그러자 마태오는 그분을 따랐다. 많은 세리와 죄인도 와서 예수님과 그분의 제자들과 자리를 함께하였다. 그것을 본 바리사이들이 "당신네 스승은 어째서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음식을 먹는 것이오?" 예수님께서 이 말을 들으시고 "튼튼한 이들에게는 의사가 필요하지 않으나 병든 이들에게는 필요하다. 사실 나는 의인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 사회적 가치 기준은부와 명예와 권력이다그것이 사람을 판단하는준거로 작용한다 그리스도인의 기도 또한사회적 성공을청원하는 것이다 모든 것의 기준이그리스도임을복음임을 아는 이가참 그리스도인이다

JESUS said 2025.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