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SUS said 860

연중 제22주간 월요일 L4,16-30

" "저 사람은 요셉의 아들이 아닌가?" 하고 말하였다. "어떠한 예언자도 자기 고향에서는 환영을 받지 못한다. 엘리야 때에 이스라엘에 과부가 많이 있었다. 엘리야는 그들 가운데 아무에게도 파견되지 않고, 시돈 지방 사렙타의 과부에게만 파견되었다. 엘리사 예언자 시대에 이스라엘에는 나병환자가 많이 있었다. 그러나 그들 가운데 아무도 깨끗해지지 않고 시리아 사람 나아만만 깨끗해졌다." 진리를 모르기에편견과 무지와 어리석음으로세상을 판단한다 진리를 사람의 생각과 알음알이로저울질 할 수 있다 여긴다 생각이, 지식이, 앎이나서지 않아야진리는 드러난다 텅 비어 가난하게 되어야내가 없어져야온전한 맡김을 산다진리이신 하느님께서 사신다

JESUS said 2024.09.02

연중 제22주일 (피조물 보호를 위한 기도의 날) ML7,1-8.14-15.21-23

"그들은 사람의 규정을 교리로 가르치며 나를 헛되이 섬긴다.' 너희는 하느님의 계명을 버리고 사람의 전통을 지키는 것이다. 너희는 모두 내 말을 듣고 깨달아라. 사람 밖에서 몸 안으로 들어가 그를 더럽힐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 오히려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이 그를 더럽힌다. 마음에서 나쁜 생각들, 불륜 도둑질 살인 간음 탐욕 악의 사기 방탕 사기 중상 교만 어리석음이 나온다. 이런 악한 것들이 모두 안에서 나와 사람을 더럽힌다"  어리석은 사람은진리를 모르는 사람은 거룩해 보이려 하고사람들 위에 군림하려 하고영향력을 행사하고 통제하려 한다 진리를 믿는 것이 아니라교리를 떠받들고 믿는다 진리를 아는 이는대 자유가 공경과 공평이만유의 타고난 권리이며 의무인 줄 안다

JESUS said 2024.09.01

연중 제21주간 토요일 Mt25,14-30

" '주인님, 저는 주인님께서 모진 분이시어서, 심지 않은 데에서 거두시고 뿌리지 않은 데에서 모으신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두려운 나머지 물러가서 주인님의 탈렌트를 땅에 숨겨 두었습니다. 보십시오, 주인님의 것을 도로 받으십시오.' '이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내가 심지 않은 데에서 거두고 뿌리지 않은 데에서 모으는 줄로 알고 있었다는 말이냐? 저 쓸모없는 종은 바깥 어둠 속으로 내던져 버려라." 물리적 세계가아는 것의 전부인 사람은근원이신 하느님을진리를물리적 체계로만 이해하려 든다  사람의 알음알이는 진리를 헤아릴 수도알 수도 없다 자신의 방식을 알음알이를전부 놓아야만온전히 텅 비어 가난해져야만하느님 나라에 들 수 있다진리를 살 수 있다

JESUS said 2024.08.31

연중 제21주간 금요일 Mt25,1-13

"하늘 나라는 저마다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에 비길 수 있을 것이다. 그 가운데 다섯은 어리석고 다섯은 슬기로웠다. 슬기로운 처녀들은 등과 함께 기름도 그릇에 담아 가지고 있었다. 어리석은 처녀들이 기름을 사러 간 사이에 신랑이 왔다. 준비하고 있던 처녀들은 신랑과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혔다. 그러니 깨어 있어라. 너희가 그 날과 그 시간을 모르기 때문이다."  제 생각에 팔려걱정 근심 하느라도모하며 분주히 사느라 진리를 외면하며 산다참 삶이 무엇인지 모른 채사는 대로 산다 즉각 깨어진리를 살지 않으면살아서 죽지 않으면죽음은 순식간에집어 삼키고 만다

JESUS said 2024.08.30

성 요한 세례자의 수난 기념일 ML6,17-29

"요한은 헤로데에게, "동생의 아내를 차지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하고 여러 차례 말하였다. 헤로데의 생일에 헤로디아의 딸이 들어가 춤을 추어, 헤로데와 그의 손님들을 즐겁게 하였다. 임금은 그 소녀에게 "무엇이든 원하는 것을 나에게 청하여라." 소녀는 "당장 세례자 요한의 머리를 쟁반에 담아 저에게 주시기를 바랍니다." 소녀는 쟁반에 담은 요한의 목을 그의 어머니에게 주었다." 진리를 모르는 사람은탐욕의 노예로 산다탐욕이 자신을 죽음으로 이끄는지모르고 있다 진리는 모든 것을 온전하게 한다권력과 무뢰와 무지가진리를 이기는 것 같지만힘 세 보이지만 어떤 것도 진리를 이길 수 없다진리가 만유의 주인이기 때문이다

JESUS said 2024.08.29

성 아우구스티노 주교 학자 기념일 Mt23,27-32

"불행하여라, 너희 위선자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아! 너희가 겉은 아름답게 보이지만 속은 죽은 이들의 뼈와 온갖 더러운 것으로 가득 차 있는 회칠한 무덤 같기 때문이다. 이처럼 너희도 겉은 다른 사람들에게 의인으로 보이지만 속은 위선과 불법으로 가득하다. 너희가 예언자들의 무덤을 만들고 의인들의 묘를 꾸미면서, '우리가 조상들 시대에 살았더라면 예언자들을 죽이는 일에 가담하지 않았을 것이다' 하고 말하기 때문이다" 진리를 모르는 자는믿음이 없다. 그러기에자신의 이름과 체면과 권위를내세우는 포장이 필요하다 믿는 이는진리를 알기에진리이신 하느님을 알기에진리만이 드러나기를 원한다 자신을 내세우려 하지 않는다진리만이 궁극임을 알기 때문이다

JESUS said 2024.08.28

성녀 모니카 기념일 Mt23,23-26

"불행하여라, 너희 위선자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아! 너희가 박하와 시라와 소회향은 십일조를 내면서, 의로움과 자비와 신의처럼 율법에서 더 중요한 것들은 무시하기 때문이다. 너희가 잔과 접시의 겉은 깨끗이 하지만, 그 안은 탐욕과 방종으로 가득 차 있기 때문이다. 눈먼 바리사이야! 먼저 잔 속을 깨끗이 하여라. 그러면 겉도 깨끗해질 것이다." 진리를 목숨처럼 여기는 이가믿는 이다 제 안위만을 바라고제 체면과 권위와 이름을 지키려는 자는진리를 수호하는 자가 아니다 탐욕과 교만과 만용이그 스스로를 불행으로 이끌 수밖에 없다

JESUS said 2024.08.27

연중 제21주간 월요일 Mt23,13-22

"불행하여라, 너희 위선자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아! 너희가 사람들 앞에서 하늘 나라의 문을 잠가 버리기 때문이다. 자기들도 들어가지 않을 뿐만 아니라, 들어가려는 이들마저 들어가게 놓아두지 않는다. 불행하여라, 너희 눈먼 인도자들아!  '성전을 두고 한 맹세는 아무것도 아니지만, 성전의 금을 두고 한 맹세는 지켜야 한다.'고 너희는 말한다. 어리석고 눈먼 자들아! 무엇이 더 중요하냐?" 종교가 세상 걱정을 하는 것이 아니라세상이 종교 걱정을 한다 진리를 모른 채 눈먼 장님들이사람들을 이끈다 탐욕과 경쟁과 시기 질투를 가르치며눈멀고 귀멀게 만들어제단에 묶어 놓는다 진리를 모르는 자가제말이 곧 진리라고 떠든다"불행하여라 불행하여라" 주님의 말씀이시다

JESUS said 2024.08.26

연중 제21주일 J6,60ㄴ-69

"사람의 아들이 전에 있던 곳으로 올라가는 것을 보게 되면 어떻게 하겠느냐? 영은 생명을 준다. 그러나 육은 아무 쓸모가 없다. 내가 너희에게 한 말은 영이며 생며이다. 그러나 너희 가운데에는 믿지 않는 자들이 있다." 예수님께서는 믿지 않는 자들이 누구이며 또 당신을 팔아넘길 자가 누구인지 처음부터 알고 계셨던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아버지께서 허락하지 않으시면 아무도 나에게 올 수 없다고 너희에게 말한 것이다." 사람은 제 생각과 능력을믿고 따르며 산다생각이 보여주는 것이제 세상의 전부다 온전히 맡겨 순명하지 않는 자는보고 들리고 감각되는 것 너머만유의 주인이 살게 하는 것임을 모른다 만유의 주인께서 숨 쉬게 하고보고 듣고 말하게 하는 것임을모르고 있다

JESUS said 2024.08.25

성 바르톨로메오 사도 축일 J1,45-51

" "나자렛에서 무슨 좋은 것이 나올 수 있겠소?" 필립보가 나타나엘에게 "와서 보시오." 하고 말하였다. "스승님, 스승님은 하느님의 아드님이십니다. 이스라엘의 임금님이십니다." 예수님께서 나타나엘에게 이르셨다.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에 있는 것을 보았다고 해서 나를 믿느냐? 앞으로 그보다 더 큰 일을 보게 될 것이다." "너희는 하늘이 열리고 하느님의 천사들이 사람의 아들 위에서 오르내리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진리이신 하느님은모든 곳에 모든 것인전체이시다 평범함과 일상 기적과 비범안과 밖 어디에든근원이신 하느님께서는 거하신다 믿음 없는 사람은 이것을 알지 못한다

JESUS said 2024.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