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에 큰 풍랑이 일어 배가 파도에 뒤덮이게 되었다. 그런데도 예수님께서는 주무시고 계셨다. 제자들이 예수님을 깨우며, "주님, 구해 주십시오. 저희가 죽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그분은 "왜 겁을 내느냐? 이 믿음이 약한 자들아!" 하고 말씀하셨다.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그 사람들은 놀라워하며 "이분이 어떤 분이시기에 바람과 호수까지 복종하는가?" 말로는 주님을 믿는다 하지만사람이 믿는 것은자신의 경험치다 무의식과 의식으로사람을 지배하는 기재를투사하며 산다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주님께서 사심을 알아자신을 전부 내려놓는 이가그리스도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