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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13주간 금요일 Mt9,9-13

"마태오라는 사람이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나를 따라라" 그러자 마태오는 그분을 따랐다. 많은 세리와 죄인도 와서 예수님과 그분의 제자들과 자리를 함께하였다. 그것을 본 바리사이들이 "당신네 스승은 어째서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음식을 먹는 것이오?" 예수님께서 이 말을 들으시고 "튼튼한 이들에게는 의사가 필요하지 않으나 병든 이들에게는 필요하다. 사실 나는 의인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 사회적 가치 기준은부와 명예와 권력이다그것이 사람을 판단하는준거로 작용한다 그리스도인의 기도 또한사회적 성공을청원하는 것이다 모든 것의 기준이그리스도임을복음임을 아는 이가참 그리스도인이다

JESUS said 2025.07.04

텅 빔이 돼라

에고는자신에게 끼칠손익 여부가최고의 관심사다 무엇이 나에게 이로울 것인가그것을 위해고군분투하는 것을삶이라 믿는다 온전성을못 사는 이유다 온전한 삶은맡김이다神이라 이르는 절대궁극인 텅 빔에 일치하며그저 내려놓는 것이다 에고의 계산법은당장 이익인 것 같아도전체의 작동 방식은모르고 있다 이익과 손해가실패와 성공이양면에 붙어 있는 것을알지 못한다 에고가 나서는 삶은그러기에 언제나불안과 초조 두려움이근간이 된다 자유과 해방이란에고로부터의 자유다에고를 작동시키는생각과 관념알음알이로부터의해방이다 성공한 삶이란온전한 내려놓음이다텅 빔이다 神이라 이르는 절대에 온전히 맡겨 사는 것이다

진짜를 예찬함 2025.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