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6 2

연중 제14주일 L10,1-12.17-20

"먼저 '이 집에 평화를 빕니다.' 하고 말하여라. 그 집에 평화를 받을 사람이 있으면 너희의 평화가 그 사람 위에 머무르고,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되돌아올 것이다. 사탄이 번개처럼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을 보았다. 보라,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고 원수의 모든 힘을 억누르는 권한을 주었다. 아무것도 너희를 해치지 못할 것이다. 영들이 너희에게 복종하는 것을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을 기뻐하여라." 두려움은 사람의 경험기억에만 있다그 두려움을 통해서 세상을 보고 판단하고축적하고 갇힌다 믿는 이는이 모든 것을 내려놓고주님만으로 보고 듣는다주님의 평화가나의 정체성임을 알아그저 맡겨 산다

JESUS said 2025.07.06

텅 빔에 거하라

에고는사회적 인정과사회적 성과가 있어야성공한 삶이라 여긴다 성공이라는 강박에예속된다 에고가보는 것 아는 것 너머를알지 못하기에그것을 절대처럼 여기며 갇혀 산다 진짜 나는나의 본성은아는 것 보는 것에묶이지 않는다 실재 세상이텅 빔임을 알기에어디에도 자신을 묶지 않는다 사회적 성공이라는 것이자신을 구원하지 않음을에고의 만족이진통제와 같음을 안다 텅 빔이 집임을 알기에무엇에 흔들렸든어디에 빠졌든곧장 나의 자리에 머문다 본성을 모르는 삶은배우가 역할을 삶으로착각하는 것과 같다 무엇을 하든어디에 있든무엇으로 불려지든나의 정체성이텅 빔임을 알아라

진짜를 예찬함 2025.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