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SUS said 922

예수의 성녀 데레사 동정 학자 기념일 L11,37-41

"바리사이는 예수님께서 식사 전에 먼저 손을 씻지 않으시는 것을 보고 놀랐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정녕 너희 바리사이들은 잔과 접시의 겉은 깨끗이 하지만, 너희의 속은 탐욕과 사악으로 가득하다. 어리석은 자들아, 겉을 만드신 분께서 속도 만들지 않으셨느냐? 속에 담긴 것으로 자선을 베풀어라. 그러면 모든 것이 깨끗해질 것이다." 속 마음과는 다른인사치레, 접대용 말로호의적인 척 친절하고 긍정적인 척자신을 지키는 방패로 삼는다 진실이 아닌 것은드러나게 마련이다 의례적인 말과 행동은의례적인 소통과 관계만을되돌려 주는 것이인과의 법칙이다

JESUS said 2024.10.15

연중 제28주간 월요일 L11,29-32

"이 세대는 악한 세대다. 이 세대가 표징을 요구하지만 요나 예언자의 표징밖에는 어떠한 표징도 받지 못할 것이다. 요나가 니네베 사람들에게 표징이 된 것처럼, 사람의 아들도 이 세대 사람들에게 그러할 것이다. 심판 때에 남방 여왕이 이 세대 사람들과 함께 되살아나 이 세대 사람들을 단죄할 것이다. 그 여왕이 솔로몬의 지혜를 들으려고 땅끝에서 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보라, 솔로몬보다 더 큰 이가 여기에 있다." 세상 마음에 들기 원한다부와 명예와 권력까지 가지면성공한 삶이기 때문이다 하느님은 그것을 이루기 위해 내 요구를 잘 들어주기만 하면 된다 진리를 살기 위해 진리 앞에서 자신을 온전히 드러내참회하고 낮아지는 삶은시대에 뒤떨어지는 어리석은 삶이다 진리를 모르기에진리를 원치 않는 자들진리를 개의치 않는 ..

JESUS said 2024.10.14

연중 제28주일(군인 주일) ML10,17-30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기는 참으로 어렵다! 부자가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낙타가 바늘귀로 빠져나가는 것이 더 쉽다. 누구든지 나 때문에, 또 복음 때문에 집이나 형제나 자매, 어머니나 아버지, 자녀나 토지를 버린 사람은 현세에서 박해도 받겠지만 집과 형제와 자매와 어머니와 자녀와 토지를 백 배나 받을 것이고, 내세에서는 영원한 생명을 받을 것이다." 가진 것이 무엇이든재물이든 권력이든 명예든놓는 것은 어렵다 그것이 목적인 것처럼살아가기 때문이다 그 모든 집착을 놓아야만걱정 근심 생각 습관나 자신까지 놓고텅 빔이 되어야만 하느님 나라진리에 들 수 있다

JESUS said 2024.10.13

연중 제27주간 토요일 L11,27-28

"예수님께서 군중에게 말씀을 하고 계실 때에 군중 속에서 어떤 여자가 목소리를 높여, "선생님을 배었던 모태와 선생님께 젖을 먹인 가슴은 행복합니다." 하고 예수님께 말하였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이들이 오히려 행복하다." " 진리를 아는 것진리이신 하느님을 아는 것보다더한 행복은 없다 눈에 보이는 세상생각으로 아는 것이 전부인 사람은 진리로부터 비롯되는무한대의 행복과 안위를 알지 못한다진리만이 모든 것임을 알지 못한다 그러기에 세상 것, 세상만을 좇는다

JESUS said 2024.10.12

연중 제27주간 금요일 L11,15-26

"어느 나라든지 서로 갈라서면 망하고 집들도 무너진다. 내 편에 서지 않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고, 나와 함께 모아들이지 않는 자는 흩어 버리는 자다. 더러운 영이 사람에게서 나가면, 쉴 데를 찾아 물 없는 곳을 돌아다니지만 찾지 못한다. '내가 나온 집으로 돌아가야지.' 하고 그 집이 말끔히 치워지고 정돈되어 있는 것을 보게 된다. 다시 나와 자기보다 더 악한 영 일곱을 데리고 그 집에 들어가 자리를 잡는다. 그 사람의 끝이 처음보다 더 나빠진다." 중심이 없다보고 듣는 대로 흔들린다불안을 벗어나려세상이 좋다는 것들로무장을 한다 세상을 좇아 우왕좌왕하는 것은진리이신 하느님과하나되지 못해 그렇다 오직 하늘 나라만을 바라고하느님과 하나 되는 것만이진실된 삶이며 진짜 삶임을 몰라 그렇다

JESUS said 2024.10.11

연중 제27주간 목요일 L11,5-13

"청하여라,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찾아라, 너희가 얻을 것이다. 문을 두드려라, 너희에게 열릴 것이다. 누구든지 청하는 이는 받고, 찾는 이는 얻고, 문을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다. 너희 가운데 어느 아버지가 아들이 생선을 청하는데, 생선 대신에 뱀을 주겠느냐? 달걀을 청하는데 전갈을 주겠느냐? 너희가 악해도 자녀들에게는 좋은 것을 줄 줄 알거든,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야 당신께 청하는 이들에게 성령을 얼마나 더 잘 주시겠느냐?"  청하라고 하니세상이 좋아하는 것을 청하고 세상에서 내세울 것을 청하고부와 명예와 권력을 이루면성공했다. 다 이루었다 여긴다 오직 하늘 나라오직 진리를 아는 것이전부를 가지는 것임을모르고 있다

JESUS said 2024.10.10

연중 제27주간 수요일 L11,1-4

" "주님, 요한이 자기 제자들에게 가르쳐 준 것처럼, 저희에게도 기도하는 것을 가르쳐 주십시오." "너희는 기도할 때 이렇게 하여라.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히 드러내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소서. 날마다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저희에게 잘못한 모든 이를 저희도 용서하오니 저희의 죄를 용서하시고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소서.' " " 오직 하느님 나라오직 진리만이내가 살 곳이며누릴 것이다 생각과 고집에 매여보고 들리는 세상에 매여그것이 전부인 것처럼 사는어리석음에서 벗어나는 것이나의 일이다 나의 모든 것이근원이신 하느님으로 비롯됨을 알아겸허히 순명하는 삶이나의 삶 믿는 이의 삶이다

JESUS said 2024.10.09

연중 제27주간 화요일 L10,38-42

"마르타에게는 마리아라는 동생이 있었는데, 마리아는 주님의 발치에 앉아 그분의 말씀을 듣고 있었다. 그러나 마르타는 갖가지 시중드는 일로 분주하였다. "주님, 제 동생이 저 혼자 시중들게 내버려 두는데도 보고만 계십니까? 저를 도우라고 동생에게 일러 주십시오." "마르타야, 마르타야! 너는 많은 일을 염려하고 걱정하는구나. 필요한 것은 한 가지뿐이다. 마리아는 좋은 몫을 선택하였다. 그리고 그것을 빼앗기지 않을 것이다." 한정된 생각과 지식으로사람 일, 세상 일하느님 일까지재단하고 참견한다 그것을 헌신이며 봉사며열심함이며 사랑이라 착각한다 진정 믿는 이는진리만이 모든 것이며근원이며 절대임을 알아진리 앞에 언제나 겸손하다

JESUS said 2024.10.08

묵주 기도의 복 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 L10,25-37

"율법 교사가 예수님을 시험하려고 "스승님, 제가 무엇을 해야 영원한 생명을 받을 수 있습니까?" "율법에 무엇이라고 쓰여 있느냐? 너는 어떻게 읽었느냐?" 그가 " '네 마음을 다하고 네 목숨을 다하고 네 힘을 다하고 네 정신을 다하여 주 너의 하느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 하였습니다." "옳게 대답하였다. 그렇게 하여라. 그러면 네가 살 것이다." 어리석은 사람은한정된 머리와 지식과 세치 혀로진리를 시험하고서술하려 든다 진리는잔꾀와 얍삽함세상의 지식, 사람의 앎으로재단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자신을 방어하고자 하는세상에 드러나고자 하는무기나 방패가 아니다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하느님이 사시는 것임을 알아그저 사는 온전한 봉헌만이진리를 사는 이의 삶이다

JESUS said 2024.10.07

연중 제27주일 ML10,2-16

"바리사이들이 예수님을 시험하려고, "남편이 아내를 버려도 됩니까?"  "모세는 너희에게 어떻게 하라고 명령하였느냐?" " '이혼장을 써 주고 아내를 버리는 것'을 모세는 허락하였습니다." "너희 마음이 완고하기 때문에 모세가 그런 계명을 기록하여 너희에게 남긴 것이다. 하느님께서 맺어 주신 것을 사람이 갈라놓아서는 안 된다." "어린이들이 나에게 오는 것을 막지 말고 그냥 두어라. 하느님의 나라는 이 어린이들과 같은 사람들의 것이다."  사람은 자신을 지키고합리화 하는데 능하다교활하든 간악하든 거짓이든개의치 않는다 어린이처럼무방비 상태무능력 상태로온전히 맡겨 살지 않으면하느님 나라에 들 수 없다 생각으로 지식으로진리이신 하느님을재단하는 한하느님 나라는 요원하다

JESUS said 2024.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