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귀가 쫓겨나자 말 못 하는 이가 말을 하였다. 군중은 놀라워하였다. 그러나 바리사이들은 "저 사람은 마귀 우두머리의 힘을 빌려 마귀들을 쫓아낸다." 하였다. 예수님께서는 모든 고을과 마을을 두루 다니시면서 회당에서 가르치시고 하늘 나라의 복음을 선포하시며, 병자와 허약한 이들을 모두 고쳐 주셨다. 그분은 군중을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셨다. "수확할 것은 많은데 일꾼은 적다. 수확할 밭의 주인님께 일꾼들을 보내 주십시고 청하여라""
하느님의 사랑을
모르는 자는
권력과 힘과 능력을
바리사이처럼 사유화한다.
주님의 제자는
주님의 빛과 사랑 은총을
모두에게 나눈다
그 사랑이 나와 모든 이
만유의 것임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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