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깨어나면
다시 잠들지 않는다
이제 자신이라 믿었던
동일시된 스토리를
직면하고 또 직면하는
수행이 삶이 된다
묵묵한 십자가의 길
사막의 여정을
걷는 것이다
나의 본향이
이미 여기에 있음을
神의 나라
천국
열반이
바로 나의 집이었음을
확증하는 삶이다
텅 빈
지금 이 순간이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나와 함께였음을 아는
궁극의 앎만을
따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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