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 나라에 관한 말을 듣고 깨닫지 못하면, 악한 자가 와서 그 마음에 뿌려진 것을 빼앗아 간다. 길에 뿌려진 씨는 그러한 사람이다. 돌밭에 뿌려진 씨는 말씀을 들으면 곧 기쁘게 받는다. 그러나 그 사람 안에 뿌리가 없어 오래가지 못한다. 환난이나 박해가 일어나면 곧 걸려 넘어지고 만다. 가시덤불에 뿌려진 씨는 말씀을 듣기는 하지만 세상 걱정과 재물의 유혹이 말씀의 숨을 막아 버려 열매를 맺지 못한다. 좋은 땅에 뿌려진 씨는 말씀을 듣고 깨닫는다. 백 배, 예순 배, 서른 배의 열매를 낸다."
말씀 따로 삶 따로
생각 따로다
미사 때만
성서를 볼 때만
복음은 유효하다
살던 대로 산다
말씀이 자라는
좋은 땅이 되기 위해
매 순간 나를
밝히 비추어야 한다
생각으로 가득 채워
사는 것이 아니라
생각을 비워야
주인이신 주님께서 사신다
복음의 사람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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