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까페에 가입한지 얼마 안되어서 까페 글들을 쭉 읽어보던 중 Lester Levenson에 관한 글을 읽게되었습니다.
행복물결님께서 번역을 하셨던것이더군요. 정식 출판물은 아니었던 것 같았고 아마도 유나방송 게시판에 올리는 글처럼 번역하신 것 같던데 읽으면서 흥미가 생기더라구요.
해서 미국 싸이트를 뒤져서 정보를 찾아보던중 Lester Levenson의 글을 몇 개 찾았는데 그 중에 자서전 정도에 해당하는 글이 있었어요.
쭉 읽어보니까 정말 흥미진진한 삶을 사신 분이더라구요. 딱히 스승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원래 이런쪽에 관심이 있었던 양반도 아닌데 그야말로 어느 날 삶의 실존에 부딪혀 자신을 열어가는 모습이 에크하르트 톨레 형님 생각도 나고..
저 혼자 글을 갈무리 해놓고 틈틈이 읽었는데 이게 아직 번역이 완전히 된 글이 없더라구요. 제가 못찾은건지도 모르겠고..
행복물결님이 번역하신 것도 그 중 일부이고 전부는 아니더군요. 아니면 혹시 제가 못찾은 것일 수도 있겠구요.
Lester Levenson의 글을 다 번역하기는 그렇고 자서전 중에서 트랜서퍼님들이 보시면 공감하실 부분이 많이 있는 것 같아서 틈틈이 발췌해서 번역을 해볼까 합니다. 저도 계속 영어로만 읽으려니 머리도 아프고 해서요. ^^
혹시 번역이 다 된게 있다면 중간에 말씀해주시고 그거 올려주실 분은 올려 주세요. 짧은 영어 실력에 번역하려면 제가 힘들거든요..
전 직역보다는 원문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내에서의 의역을 좋아하는 편이라.. 그 점 양해해 주세요. ^^
사랑은 두려움을 없애며 사랑이야말로 궁극입니다. - Lester Leven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