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를 예찬함

내 안에 온전한 치유가 있다

awarener 2020. 9. 9. 06:35

 

몸의 통증은

오래된 의식이 드러나는 중이다

 

원인 없는 결과란 없다

현실이라 여기는 세상은

내 생각과 믿음의 결과물이다

 

누구의 탓도 아니고

우연한 사건도 아니다

 

 내 생각과 내 의식이 

정교하게 맞물려 돌아가는 것이다

 

몸이 아픈가

아프다고 말하는

해석을 지켜보고

아픈 몸을 지켜볼 때

 

몸은 치유 방법을 알고 

치유할 곳으로 안내한다

 

오직 자신만이 

무엇을 어디를

치유해야 하는지

알고 있다

 

병증을 만드는 생각을

알아차리지 않는 한

병은 반복될 뿐이다

 

고통에 짓눌린 채

더 큰 두려움으로

두려움을 틀어 막는

병증의 삶이

죽음의 질곡에 서서

덜덜 떨고 있다

 

알아차리라

 

온전한 몸을 망치고

온전한 본성을 가로 막는 것이

누구인가

무엇인가

 

나를 지켜보고

온갖 해석을 지켜보고

습관을 지켜보고

두려움을 직면해야만

 

원래의 온전한 나

흠 없는 나가 된다

 

 

'진짜를 예찬함'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가 그다  (0) 2020.09.11
쓰레기를 움켜쥐고 무엇을 하는가  (0) 2020.09.10
천국은 행복은 내 안에 있다  (0) 2020.09.08
내게 거하라 나에게 오너라  (0) 2020.09.07
지금 무엇을 하고 있나  (0) 2020.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