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살이가
목적이 아닌데
전부를 건다
절대인 줄 안다
삶이란
무대에 올린 연극이다
캐릭터 하나를 정해
역할을 하는 중이다
주어진 아니,
선택한 역할 그것은
완수해야 할 과제다
운명이거나
숙명이 아니다
의식이 틀어 쥔
오래고 질긴
미망이다
미망인 줄 알아
깨어나기만 하면
과제란 없다
캐릭터는
진짜 나가 아니다
질기게 붙잡은 생각
실재라 믿는 착각
그것을 직면하라
직면하고 또 직면하라
이것이 진짜 삶이다
진짜 나
텅 빔이
여여한 실재임을
알 때까지
진짜를 살아라

'진짜를 예찬함'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아무것도 하지 마라 (1) | 2025.11.13 |
|---|---|
| 생각은 '나'가 아니다 (0) | 2025.11.12 |
| 지켜봄이 나다 (1) | 2025.11.10 |
| 직면이 삶이다 (0) | 2025.11.09 |
| 나는 텅 빔이다. 여여함이다 (0) | 2025.1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