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두가이들이 "맏이가 자식 없이 아내만 두고 죽었습니다. 둘째가 그 여자를 맞아들였지만 후사를 두지 못한 채 죽었고, 일곱 형제 모두 후사를 남기지 못하였습니다. 그들이 다시 살아나는 부활 때에 그 여자는 누구의 아내가 되겠습니까?" "너희가 성경도 모르고 하느님의 능력도 모르니까 그렇게 잘못 생각하는 것이 아니냐? 하느님께서 모세에게 어떻게 말씀하셨는지 읽어보지 않았느냐? '나는 아브라함의 하느님, 이사악의 하느님, 야곱의 하느님이다.'"
물리적 한계로 가로막힌
육체와 인식체계는
부활을 알지 못한다
영원성을 무한대를
알지 못한다
하느님 나라
부활은
몸 너머
생각 너머
인간의 지식과 상식 너머다
텅 빈 가난이 되지 않으면
나를 전부 놓지 않으면
앎이 제로가 되지 않으면
주님 말씀을, 부활을
한 마디도 알아들을 수 없다
아무것도 모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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