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떤 율법 교사가 "스승님, 제가 무엇을 해야 영원한 생명을 받을 수 있습니까?" "율법에 무엇이라고 쓰여 있느냐?" "'네 마음을 다하고 네 목숨을 다하고 네 힘을 다하고 네 정신을 다하여 주 너의 하느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 하였습니다." "그렇게 하여라. 그러면 네가 살 것이다." "그러면 누가 저의 이웃입니까?" "강도를 만나 초주검이 된 자를 사제도 레위인도 지나쳤다. 사마리아인이 그에게 자비를 베풀었다. 가서 너도 그렇게 하여라."
세상의 어떤 일도
하느님의 손과 발이 되어
사랑과 자비를
실천하는 일을 앞설 수 없다
자비와 사랑을 행하는 데는
조건이 없다
무조건이다
그리스도인은
세상 가치를
헤아리는 데는 더디다
오직 하느님 나라를
지금 여기서 살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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