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그러한 자연
진리인 자연
자연으로부터
잉태되고도
온갖 부자유에 갇힌다
두려움 위에 서서
숨을 쉰다
부자유가 줄 수 있는 건
그것뿐이다.
두려움에 갇힌
자신을 보라
해석하는 그것이 두려움이다
진리는 해석하지 않는다
자연은 해석하지 않는다
온전히 존재할뿐이다
오직 자신을 보라
두려움이 만드는
온갖 해석들을
그냥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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