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28일 오전 06:40 억겁을 쌓은 화석들이 주인이라 버티고 있다 굳은 생각과 틀에 박힌 행동과 관념들이 습관되어 쏟아진다 자신이 딱딱한 화석인 줄도 모른 채 생각조차 조종 당하는 자동인형인 줄도 모른 채 그것을 지키려 애를 쓴다 와장창 깨버려야 할 허깨비를 놓칠까 전전긍긍이다 다른 사람이 그것.. 진짜를 예찬함 2018.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