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8일 오전 06:30 생각에 파묻혀 길을 잃을지라도 에고가 길을 잃고 절망이라 해석할 뿐 나는 여여하다 나는 상처 받지 않는다 나는 해석이 해석할 수 없는 명징한 침묵이다 밝히 드러난 온갖 언어다 술에 취해 고꾸라지고 비탄에 목청이 찢어지고 분노에 일그러져도 나는 심연처럼 잠잠하고 고요하고 순.. 진짜를 예찬함 2020.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