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를 예찬함

2018년 2월 11일 오전 09:52

awarener 2018. 2. 11. 09:55





한 평 골방에 갇혀
세상을 더듬고 있다
갇힌 세상인 줄 모르고 있다.

벽을 부수고
막힌 공간을 허물면
전부가 되는데

견고한 벽을 만들어
제 것이라 우긴다

이 어리석음을 아는 것이
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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