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SUS said

주님 세례 축일 Mt3,13-17

awarener 2023. 1. 9. 06:05

 

"예수님께서는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셨다. 그때 그분께 하늘이 열렸다. 그분께서는 하느님의 영이 비둘기처럼 당신 위로 내려오시는 것을 보셨다. 그리고 하늘에서 이렇게 말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이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 내 마음에 드는 아들이다."

 

세례는 하느님의 자녀가 되겠다는 선언이다

하느님의 영이 주인인 삶을

살겠다는 고백이다 

 

하느님과 나의 결속을

세상에 공표하는 예식이다

 

인간의 습관과 고집이

나서 사느라

 

세례 때의 경건과 축복과 다짐을

잊을지라도

 

하느님의 영은 내 안에서

영원히 사신다

 

하느님의 영을 떠나서는

살 수 없다

 

하느님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