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텅 빔에
아뢸 고백은
이것이다
"제가 여기 있습니다"
"언제나 어느 때나
제가 여기 있습니다."
오랜 습은 너무 쉽게
욕망에 휘청인다
생각을 좇다
보고 들리는 것만 좇다
길을 잃는다
그때마다
즉각
지금 여기 이 순간
텅 빔으로
회귀하기
여기 이 순간에 있음을
고백하기
내가 할 일은
이것만이 우선순위다
진리를 대신할 것은
원래를 대신할 것은
어떤 것도 없다
생각을 좇다 휘청일지라도
살던 대로 살다
길을 잃을지라도
내 본향
나의 근원
지금 여기 이 순간
텅 빔에
즉각 거하기만 하면 된다
얼마나 엄청난
축복의 삶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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