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하나 졌다고
세상이 울지 않는 것은
내년 이맘 때
다시 필 것을 알기 때문이지
사람이 절망하고
죽고 비통해해도
세상은 울지 않고
여여하다
다시 오는 것을 알기 때문이지
항구함이 본질임을
알기 때문이지
죽지 않는
죽을 수 없는
세상이 나이고
내가 세상인
시원이며
핵심이며
전부인
이것이 살고 있다
이분이
'나'이시다
에고가 헤아릴 수 없는
한량없는
붓다께서
노자께서
예수께서
이미
전부 밝히
드러내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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