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자고
아픔만을
고통만을
붙들고 산다
그것을 사는 것이라 착각한다
에고가 만들어
이고 지고 싸매고
이름표 붙였을 뿐인데
지금 고통스럽다면
고통이라는 것을 피하지말고
곧장 고통과 하나가 되라
실체가 아니기에
뚫어지게 그것과 하나되면
아무 것도 없음이 드러난다
붙잡고 용을 쓰는 것이
자신의 고집
자신의 해석이었음을
알게된다
무엇을 붙잡고 애쓰고 계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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