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무엇을 하고 있든
어디에 있든
어떤 상황이든
본성만이
또렷이 실재다
영원이다
끊임없는
스토리에 얽혀
질식하는 드라마는
누가 쓰고 있나
자신이 사는 꼴을 보면
공고하다 여기는 삶을 들여다보면
단언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
낡고 스러지고
없어지는 것들을
끌어안고 뒤집어쓴 채
동일시된 이름표들
지금 당장
자신의 손에 달렸다
진짜로 살 것인지
노예로 살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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