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월 5일 오전 11:42 땅속은 꿈틀 꿈틀 바깥은 매서운 바람이 변화하고 변화하는 세상의 그 바탕에 이 모든 변화를 얹어 놓고 여여한 묵묵한 그것 그곳 '나' 진짜를 예찬함 2018.02.05
2018년 2월 4일 오후 02:52 여여함 그대로인 세상 해, 바람, 앙상한 숲, 쌓인 눈 해석하는 사람은 제 해석에 제가 갇힌다. 마른 땅에서 싹이 나오고 사람들이 분주해지고 분주함의 여여함으로 세상은 그냥 그렇게 여여함으로 채워져 있을뿐이다 말없이 묵묵히 진짜를 예찬함 2018.02.04
2018년 2월 3일 오전 08:55 '내'가 얹혀진 곳은 본질이 아닌 곳이었다 걱정과 두려움과 미움과 분노가 뒤섞인 위에 '내'가 내 삶을 올려 놓고 웃고 울며 매달려 있었던 것이다 그것과의 분리는 그것을 아는 것으로부터다 진짜 나의 자리 진짜 내가 얹혀 진리의 춤을 추어야할 자리 근원은 언제나 여기 이 자리에 있었.. 진짜를 예찬함 2018.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