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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 제5주간 화요일 J8,21-30

""너희는 아래에서 왔고 나는 위에서 왔다. 너희는 이 세상에 속하지만 나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않는다. 그래서 너희는 자기 죄 속에서 죽을 것이라고 내가 말하였다. 정녕 내가 나임을 믿지 않으면, 너희는 자기 죄 속에서 죽을 것이다." "너희는 사람의 아들을 들어 올린 뒤에야 내가 나임을 깨달을 뿐만 아니라, 내가 스스로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아버지께서 가르쳐 주신 대로만 말한다는 것을 깨달을 것이다"" 보이고 들리는 것이전부인 줄 안다세상을 좇아세상이 원하는 대로 산다 이런 자는 주님을 모르는 자다 믿는 자가 아니다 믿음은진리이신 하느님으로 비롯된나의 정체성을 알아 사는 것이다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하느님께서 사심을 아는 이가믿는 이이다

JESUS said 06:05:23

직면만이 참이다

어떤 감정도허상인 줄 알아라 스토리를 통해서만존재하는 에고는감정이 절대인 것처럼정당화시키고스토리를 강화한다 어떤 감정이든인정하고 지켜보라 생각과 감정이주거니 받거니 하며실체인 것처럼실재로 인식하는강고하고 오랜 습이 있다 억압하지도바꾸려고도 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를직면하라 텅 빔이 아닌어떤 것도사라지고 말 허구헛 것임을 알게 될 것이다 직면하고 또 직면해야만참과 허구가명징히 드러난다 여여함이그저 사는 것임을 안다

텅 빔이 궁극이다

생각이 근본 없음을 알면궁극을 아는 것이다 생각이 이끄는 삶은카르마의 삶이다 생각은 주인이 아니다 생각이 하는 짓을직면해 보라무슨 생각을 하든지켜보고 또 지켜보라 생각의 실체를 알아야진짜 삶을 살 수 있다 자신의 생각이정당하다는 옳다는착각을 알아야카르마가 길을 잃는다 텅 빔만이온전성이다실재다 무엇을 하든어디에 있는텅 빔으로 회귀하라 어떤 앎으로도어떤 단어로도서술할 수 없는궁극을 알게 될 것이다

진짜를 예찬함 2025.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