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 28일 오전 06:20 꽃이 피고 낙엽이 뒹굴고 태풍이 휘몰아쳐도 여여한 바탕이 있다 본성의 근원은 꿈쩍도 않고 있다 도도한 생명을 품고 있다 안절부절 전전긍긍 일희일비에 목 매다는 건 에고다 에고 놀음은 휴식이 없다 그래서 삶을 힘들다 고(苦)다 말하며 희생자를 자처한다 억겁을 반복하고도 그치지.. 진짜를 예찬함 2019.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