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SUS said

부활 제7주간 목요일 J17,20-26

awarener 2023. 5. 25. 06:05

 

 

 "저는 그들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는 제 안에 계십니다. 이는 그들이 완전히 하나가 되게 하려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버지께서 저를 보내시고, 또 저를 사랑하셨듯이 그들도 사랑하셨다는 것을 세상이 알게 하려는 것입니다. 아버지, 아버지께서 저에게 주신 이들도 제가 있는 곳에 저와 함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고통 중에 있다면

심란하다면

내 안의 주님을 

망각하고 있는 것이다

 

생각만 좇아

생각이 쓰는 스토리만

따르는 중이다

 

주님과 내가

하나임을 안다면

 

보이는 것을 좇아

어지러이 널린 생각을 좇아

살지 않는다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그분이 사는 것임을 안다

온전히 맡겨

그저 산다

 

생각은

진리를 알지 못한다

하느님을 알지 못한다

 

진리이신 하느님이

나서는 순간

생각은 무용지물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