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는 그가 죽지 않으리라고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 "내가 올 때까지 그가 살아 있기를 내가 바란 다할지라도, 그것이 너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 하고 말씀하신 것이다. 이 제자가 이 일들을 증언하고 또 기록한 사람이다. 우리는 그의 증언이 참되다는 것을 알고 있다. 예수님께서 하신 일은 이 밖에도 많이 있다. 그래서 그것들을 낱낱이 기록하면, 온 세상이라도 그렇게 기록된 책들을 다 담아내지 못하리라고 나는 생각한다."
자신이 알고 싶은 것만
알고 싶은 대로 이해한다
사실은 굴절되고 왜곡된다
진리는 곡해되고 훼손된다
사람은 진리조차
자신의 시선으로만 보고
제 깜냥대로 받아 들인다
하느님과의 일치만이
온갖 오류를 바르게 한다
근원과 하나 될 때
내가 바르게 되고
세상이 바르게 된다
만사가 기적임을 안다
자신의 뜻을
하느님 뜻이라 사기 치는 자는
그만큼의 어둠이
스스로를 가두고 있음을
모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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