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십자가 곁에는 그분의 어머니와 이모, 클로파스의 아내 마리아와 마리아 막달레나가 서 있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어머니와 그 곁에 선 사랑하시는 제자를 보시고, 어머니에게 말씀하셨다. "여인이시여, 이 사람이 어머니의 아들입니다. " 이어서 그 제자에게 "이분이 네 어머니시다. " 하고 말씀하셨다.
자식 덕에 호강한다는
자랑이 부모들의
으뜸 가는 자존감이다
어리석디 어리석은 엄마는
에고의 대물림을
뿌듯해한다
대물림은 욕망하면서
일회용처럼 산다
제 욕망을 욕망하며
눈앞만 좇아 산다
전체를 알지도
진리를 알지도 못하기에
어리석음을 대물림하며
어리석음인 줄 모르고 있다
성모님으로 공경받는
온전한 봉헌의 삶을
욕망으로 사는 자는 알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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