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SUS said

연중 34주간 수요일 L21,12-19

awarener 2023. 11. 29. 06:05

 

 

 

  "어떠한 적대자도 맞서거나 반박할 수 없는 언변과 지혜를 내가 너희에게 주겠다. 부모와 형제와 친척과 친구들까지도 너희를 넘겨 더러는 죽이기까지 할 것이다. 그리고 너희는 내 이름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너희는 머리카락 하나도 잃지 않을 것이다. 너희는 인내로써 생명을 얻어라. "

 

사람의 비위를 맞추고

사람의 욕망을 들어주는 하느님으로

비틀고 왜곡한 채 믿는다 말한다

 

궁극을 모르는 사람들끼리

키재기 하며 앞서거니 뒤서거니

열심히 애쓰며 산다

 

진리이신 하느님은

바깥에서 찾을 수 없다

외로움과 인내로써

나의 지식과 생각 소유와 이름

모든 것을 넘어서야 만나는 여정이다

 

나를 넘어서는 지점에

만유의 주인 하느님이 계시다

 

영원하시며 궁극인 

진리를 알현한다

비로소 흔들림 없는 믿음과

지혜로써 살아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