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SUS said

사순 제1주간 월요일 Mt25,31-46

awarener 2024. 2. 19. 06:05

 

 

 

 "내 아버지께 복을 받은 이들아, 와서, 세상 창조 때부터 너희를 위하여 준비된 나라를 차지하여라. 너희는 내가 굶주렸을 때에 먹을 것을 주었고, 내가 목말랐을 때에 마실 것을 주었으며, 내가 나그네였을 때에 따뜻이 맞아들였다. 또 내가 헐벗었을 때에 돌보아 주었으며, 내가 감옥에 있을 때에 찾아 주었다." "너희가 내 형제들인 이 가장 작은 이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해 준 것이 바로 나에게 해 준 것이다."

 

사람은 유한한 인식 체계로 산다

세상이 제로섬인 줄 알기에

아귀다툼하듯 경쟁한다

 

하느님 나라는 무한대다

물리적으로든 인식으로든

퍼내도 퍼내도 마르지 않는다

 

사람의 한정된 인식으로는

하느님을 알 수 없다

 

하느님 나라는 사람의

계산기와 잣대를 버려야 한다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당신께서 사시도록

온전히 비워 온전히 맡기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