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SUS said

사순 제2주간 금요일 Mt21,33-43.45-46

awarener 2024. 3. 1. 06:05

 

 

 

  " '집 짓는 이들이 내버린 돌,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네. 이는 주님께서 이루신 일, 우리 눈에 놀랍기만 하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하느님께서는 너희에게서 하느님의 나라를 빼앗아, 그 소출을 내는 민족에게 주실 것이다." 수석 사제들과 바리사이들은 이 비유들을 듣고서 자기들을 두고 하신 말씀인 것을 알아차리고, 그분을 붙잡으려고 하였으나 군중이 두려웠다. 군중이 예수님을 예언자로 여겼기 때문이다."

 

기득권이 독점하는

사회와 공동체는

건강하지 못하다

 

나를 망치게 하는 것도

내 안의 낡고 오랜 습관이다

 

하던 대로 살던 대로

타성에 젖은 채

두려움만 강화시키는 방식이다

 

무엇을 하든 곧장

하느님으로 되돌려라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이  사시는

텅 빔이 될 때

낡고 오랜 생각과 습관은

자리 잡을 데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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