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SUS said

부활 제6주간 월요일 J15,26-16,4ㄱ

awarener 2024. 5. 6. 06:05

 

 

 

 "내가 아버지에게서 너희에게로 보낼 보호자, 곧 아버지에게서 나오시는 진리의 영이 오시면, 그분께서 나를 증언하실 것이다. 사람들이 너희를 회당에서 내쫓을 것이다. 게다가 너희를 죽이는 자마다 하느님께 봉사한다고 생각할 때가 온다. 그들은 아버지도 나도 알지 못하기 때문에 그러한 짓을 할 것이다."

 

두려움 때문에 의무 때문에

주일을 지키고

교회에서의 직분을 행하고

교리를 준수한다면

하느님을 믿는 것이 아니다 

진리에 봉사하는 것이 아니다

 

하느님을 믿는 것이 아니라

제 두려움을 믿는 것이다

 

계산하지 않고

어떤 어려움 앞에서도

흔들림 없이

묵묵히 봉헌하는 것

전부를 맡기는 것이

신앙이다

 

나의 여정이 아니라

하느님의 여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