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SUS said

연중 제7주간 토요일 ML10,13-16

awarener 2024. 5. 25. 06:05

 

 

 

  "사람들이 어린이들을 예수님께 데리고 와서 그들을 쓰다듬어 달라고 하였다. 그러자 제자들이 사람들을 꾸짖었다. 예수님께서 그것을 보시고 언짢아하시며 제자들에게 이르셨다. "어린이들이 나에게 오는 것을 막지 말고 그냥 놓아두어라. 사실 하느님의 나라는 이 어린이들과 같은 사람들의 것이다. 어린이와 같이 하느님의 나라를 받아들이지 않는 자는 결코 그곳에 들어가지 못한다."

 

사람들이 똑똑하다는 것은

세상에 잘 맞춰 성공하는 능력이다

 

세상 변화에 능하고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명예와 권력

이익을 잘 쌓으며 사는 것이다

 

진리를 알아 사는 데는

능력이 필요치 않다

세상 잣대와 지식으로는

오히려 진리를 만날 수 없다

 

아이처럼 순수하다는 것은

'나'라는 집착, 아집 없이

텅 비어

온전한 받아들임과

맡김을 사는 것이다

그저 사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