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를 예찬함

2018년 7월 4일 오전 09:36

awarener 2018. 7. 4. 09:43



왜소한 에고가
근시안의 에고가
자신의 목적과 자신의 욕구와
자신의 명예를 위해
주인을 끌고 다닌다.

자기 식의 가치판단을 만들어
자신도 갇히고
세상을 가둔다

주인은 자기가 주인인 줄도 모른다
너무 오래
억겁과도 같은 세월을
에고가 전면에 나서
주인 노릇을 했다.

이제 자신의 자리로 돌아가라
주인이
자기가 누군지 알고 말았다.
에고는
진리의 도구로써만
역할에 충실하도록

고생한 에고에게도 감사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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