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는 날까지 사람들은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하였는데, 홍수가 닥쳐 그들을 모두 멸망시켰다. 사람들은 먹고 마시고 사고팔고 심고 짓고 하였는데, 롯이 소돔을 떠난 그날에 하늘에서 불과 유황이 쏟아져 그들을 모두 멸망시켰다. 사람의 아들이 나타나는 날에도 그와 똑같을 것이다. 제 목숨을 보존하려고 애쓰는 사람은 목숨을 잃고, 목숨을 잃는 사람은 목숨을 살릴 것이다. 시체가 있는 곳에 독수리가 모여든다."
입으로는 주님 주님 하면서
삶은 세상을 좇는다
하느님의 선을 말하지만
자신의 선을 고집한다
참 신앙은
사는 것이 아니다
매일 매 순간
죽는 것이다
텅 빈 가난으로
자신을 비우는 것이다
하느님이 사시도록
나를 온전히 내어 드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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