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SUS said

연중 제33주일(세계 가난한 이의 날) L21,5-19

awarener 2025. 11. 16. 06:00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내가 그리스도다.' '때가 가까웠다.' 하고 말할 것이다. 그들 뒤를 따라가지 마라. 민족과 민족이 맞서 일어나고 나라와 나라가 맞서 일어나며 큰 지진이 발생하고 곳곳에 기근과 전염병이 생길 것이다. 이 모든 일에 앞서, 사람들이 너희에게 손을 대어 박해할 것이다. 그러나 너희는 변론할 말을 미리부터 준비하지 마라. 언변과 지혜를 내가 주겠다. 너희는 머리카락 하나도 잃지 않을 것이다. 인내로써 생명을 얻어라."

 

묵은 것이 가야

새것이 온다

 

구태에 찌들고

두려움에 포위된 사회는

상하좌우를 구별하고

가진 자가 비천한 자를

능력 있는 자가 능력 없는 자를

멸시하고 차별한다

 

새 하늘을 위한 전복

부활을 위한 환골탈태는

오직 진리에 뿌리내린

믿음만이 길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