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리를 안다는 것은
죽음을
넘어선다는 것이다
죽음조차
두렵지 않다는 것이다
진리는
인간의 앎이
접근할 수도
유추할 수도 없다
인간이 작동하는
모든 방식을 놓고
제로
텅 빔이
되어야 한다
탄생과 죽음이 있고
성공과 실패가 있고
선과 악이 있고
앞 뒤가 있는
인간의 모든 해석들이
무용지물이 되는 지점
지점도 아닌
전체이며 無인
진리
온 적도 간 적도 없는
태초도 끝날도 없는
영원이며
무한대인
이것
다만 지금
다만 텅 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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