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8 2

사순 제3주일 J4,5-42

""나에게 마실 물을 좀 다오." "선생님은 유다 사람이시면서 사마리아 여자인 저에게 마실 물을 청하십니까? 선생님이 저희 조상 야곱보다 더 훌륭한 분이시라는 말씀입니까? 그분께서 저희에게 이 우물을 주셨습니다. 그분은 물론 그분의 자녀들과 가축들도 이 우물물을 마셨습니다." "이 물을 마시는 자는 누구나 다시 목마를 것이다. 그러나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사람은 영원히 목마르지 않을 것이다. 그 사람 안에서 솟는 샘이 되어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할 것이다."" 주님의 사랑은사람이 말하는사랑이 아니다욕망에 좌우되는감정의 부산물이 아니다 만유의 주인이신 근원근원의 본질인 사랑이다 치유이며영원성이며온전함으로의 회귀다그리스도인의 집이다

JESUS said 05:00:40

삶은 없다

생각에 휘둘리고감정에 휘둘리며스토리를 만든다스토리가 삶이 된다 스토리 속을헤엄치느라원래를 망각하고목적을 망각한다 원래는 텅 빔이고근원은 텅 빔이고목적은 텅 빔이다나는 텅 빔이다 스토리는 삶이 아니다배우가 연기하는 것처럼잠시의 역할극이다진짜 나에 이르기 위한여정일 뿐이다 생각에 붙박이지 않으면 운명도 숙명도 아니다 생각에 붙박이지 않아야진짜 나텅 빔이 된다 삶은 없다텅 빔만 있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