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돌아올 때 온전히 쉰다 생각에 떠밀려 구천을 떠도는 것은 나에게 있는 것이 아니다 나에게 돌아온다는 것은 생각이 비킬 때 생각이 난리 치든 말든 해석 없이 지켜볼 때 생각이 피난처가 아님을 알게 된다 나는 근원으로 비롯된 근원이기에 전체에서 비롯된 전체이기에 분리되고 갇혀 한정된 스토리만 쓰는 그것은 나가 아니다 습관처럼 펼치는 스토리는 나가 아니다 스토리가 자신이라 착각 마라 생각하는 그것이 자신이라 착각 마라 이 모든 것을 지켜보는 보는 이것 알아차리는 이것만이 진짜다 온갖 스토리 사이를 분주히 헤매다 즉각 자신에게 돌아오라 즉각 알아차리기만 하면 된다 空으로 빚어졌기에 나는 휴식이고 나는 제로이고 모든 것이다 神의 처소다 붓다와 하나가 되고 예수와 하나가 된다 나에게 돌아와 거할 때 비로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