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내어줌 그리고 그리스도 의식
LOVE GIVING AND THE CHRIST CONSCIOUSNESS
이제 크리스마스 시즌이기도 하니 그리스도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요?
크리스마스에 대해서 듣고 싶은게 있으신가요? 아니면 제가 그냥 이야기를 할까요?
네 좋습니다. 크리스마스 Christ-mass 는 사람들이 그리스도를 바라보는 때이고 그리스도를 기리는 미사가 집전되는 때이죠.
제가 성경을 읽을 때는 제가 바라보는 방식으로 읽는 것이지 예전에 읽었던 경험이나 혹은 다른 사람이 이야기한 것에 따르는 것이 아닙니다.
크리스마스는 그리스도와 관련된 것이며 그리스도는 예수라는 한 인간이 아닙니다.
그리스도는 그리스도 의식을 성취한 예수에 대한 칭호일뿐입니다.
제 생각에 만약 여러분들이 예수와 그리스도를 분리해서 생각한다면 아마 그의 말과 성경의 의미를 보다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그가 “내가 길이요.” 라고 말할 때 이것은 예수를 의미한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의미한 것입니다.
그러니 먼저 제가 그리스도와 예수가 어떤 의미인지를 먼저 설명하는게 좋겠군요.
예수는 이 지구에 약 2천년 전에 태어난 한 남자였으며 정의로움을 통해 혹은 세상에서 정의롭게 행함으로써 그리스도 의식을 성취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그는 우리 모두 각자가 따라야 할 불멸에 이르는 길을 보여주었습니다.
우리는 죽음에 대해 죽어야만 합니다.
즉 우리의 의식에서 죽음에 대한 생각들을 극복하고 그 자리에 오직 영원과 불멸을 자리잡게 해야 합니다.
우리에게 이 진실을 보여주기 위해 그는 스스로 십자가에 못박히는 것을 선택했고 부활함으로써 불멸을 입증해 보였습니다.
그는 길을 보여주는 자였으며 그 자신의 삶을 우리에게 길을 보여주는 것에 온전히 바쳤습니다.
그리스도 의식은 우리가 세상에 매여 있을 때 보는 이 모든 엉망진창인 잡동사니들로부터 우리는 구원하는 의식입니다.
세상의 모든 두려움과 비참함으로부터 우리를 구해주는 것은 바로 이 그리스도 의식을 성취함을 통해서입니다.
바로 그리스도 의식이 이 모든 곤란과 어려움에서 우리를 자유케 하고 우리를 우리의 불멸에 이르게 해줍니다.
우리가 만약 진정으로 예수와 같아지고자 한다면 우리는 그가 지나온 모든 시련과 고난을 통과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우리가 그리스도처럼 되거나 그리스도 의식을 성취하여 그리스도가 되었을 때 우리는 모든 곤란과 비참함에서 벗어나 오직 무한한 기쁨만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그러니 그리스도란 인간 예수가 성취한 상태입니다.
그는 이미 태어나기도 전에 그리스도 의식을 성취했으며 그는 단지 우리에게 실제적인 본보기가 되기 위해서 다시 돌아온 것입니다.
당신이 만약 성경을 읽으실 때 이 두가지 의미를 잘 구별하신다면 훨씬 더 깊이 이해하시게 될 것입니다.
크리스마스는 내어줌 givingness 과 모든 이에게 베푸는 선함으로 기억되어집니다.
내어줌에 굳건하게 자리하는 것이 행복에 이르는 열쇠입니다.
우리가 가장 큰 기쁨을 경험하고 가지게 되는 것은 바로 이 내어줌의 정신에 있습니다.
당신이 돌이켜 생각해보신다면 당신이 내어줄 때 가장 기뻤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사랑”과 “내어줌 giving” 은 같은 말입니다.
내어줌의 정신 the spirit of givingness 에 기쁨의 비밀이 거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을 온전히 내어줄 때 우리는 무한한 기쁨을 맛보게 됩니다.
이것은 너무나도 중요합니다.
중요한 것은 내어줌의 태도이자 정신이지 물건 따위를 내어주는 것이 아닙니다.
It's in the spirit of givingness; it's not in the givingness of things,
하지만 불행하게도 사람들은 크리스마스가 선물 따위나 주고 받는 때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사람들은 주고 또 주고 주지만 그러나 이런 것은 내어줌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오로지 내어줌의 태도와 정신에 기쁨이 거하는 것입니다. it's in the spirit of givingness that the joy lies.
1년 중 그 어느때보다 사람들은 크리스마스가 되면 내어줌의 정신을 더 많이 느끼게 됩니다.
아주 멋진 일이죠.
우리는 매일 매일을 크리스마스로 만들어야 합니다.
우리가 완전히 깨닫게 되면 우리는 바로 이것만을 합니다.
단 한순간도 우리가 아는 모든 것을 모든 사람에게 주기를 원하지 않을 때가 없을겁니다.
Q: 선생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은 물건들을 주거나 자신을 내어준다는 것인가요?
Lester: 글쎄요. 우리가 만약 조건을 붙이거나 의구심을 가지거나 비난을 하면서 주는 것이라면 거의 기쁨은 없죠.
하지만 우리가 온전히 내어줄 때 우리는 가장 큰 기쁨을 맛보게 됩니다.
그리고 영원한 기쁨의 비밀은 이러한 내어줌의 정신이 계속되는 것입니다.
And it's this constant spirit of givingness that is the secret of eternal joy.
성경에 따르면 우리가 줄 수 있는 가장 큰 것은 지혜입니다.
왜냐하면 당신이 누군가에게 지혜를 준다면 당신은 그에게 단지 하나를 준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을 얻을 수 있는 한가지 방법을 준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모든 내어줌 중에서 가장 큰 것은 지혜를 주는 것이고 이해를 주는 것이며 우리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이것에 관한 지식을 주는 것입니다.
이렇게 설명해볼까요?
만약 당신이 배가 고픈 누군가에게 한끼 식사를 주어서 그 순간 그는 배불리 먹고 만족해서는 행복해집니다.
하지만 몇시간 지난 후 그는 또 다른 식사를 원할 것이고 아마 그 후로도 수천끼의 식사를 원하게 되겠죠.
그러니 당신이 그에게 한끼 식사를 준 것이 얼마나 큰 것일 수 있겠습니까?
하지만 당신이 그에게 밀을 수확하는 법을 가르쳐 준다면 그는 영원히 굶주리지 않을 것입니다.
당신은 그에게 그가 원하는 식사를 어떻게 하면 늘 가질 수 있는지 지식을 전해준 것입니다.
아마도 당신은 그에게 6만끼의 식사를 제공하게 된 셈이죠!!
그러니 이해와 지혜를 주는 것이 가장 큰 내어줌입니다.
이러한 것을 실천하는 것이 성장하는데 있어서 가장 훌륭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이해를 당신에게 이것을 요청하는 모든 사람에게 주십시오.
이것은 당신의 그 조그마한 자아에서 벗어나 다른 이에게 확장된다는 의미에서 훌륭합니다.
이것은 사랑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이러한 이해를 돕는 것이 지금부터 우리들의 생활 방식이 되는게 어떻겠습니까?
이것은 당신이 빠르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당신에게 무엇보다 큰 기쁨을 줄 것입니다.
이것은 정말 좋은 선물입니다.
당신의 마음에서부터 우러나와야 하는 선물 말이죠.
제 생각에 우리는 단지 물건을 주는 그런 것 이상의 지점에 이르렀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지혜와 이해를 주도록 해야 합니다.
질문에 대한 대답이 되었나요. 릴?
Q: 네
Q: 이것은 오직 우리가 요청받을 때에만 해야 하는건가요?
Lester: 네. 그렇습니다.
만약 우리가 이러한 이해와 지식을 요청하지 않는 사람에게 이러한 도움을 주고자 한다면 우리는 단지 우리의 에고를 드러내는 것에 불과합니다.
“난 니가 알아야만 하는 것을 알고 있다구.. ”
보셨죠? “나”라는 것이 “너”에게 아래로 내려다 보면서 말하고 있어요.
그가 요구하지도 않은 것을 가르치려 드는 것은 단지 당신의 에고를 드러내는 것에 지나지 않아요.
그러니 상대가 요구할 때만 그것이 주어져야 하는거겠죠.
Q: 그러면 우리가 충분히 성숙해져서 다른 이들이 요구하지 않더라도 그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말해줄 때도 있을 수 있는건가요?
Lester: 네. 그렇습니다.
당신이 당신의 에고를 놓아 보낼수록 당신은 자동적으로 더욱 더 다른 이들과 튜닝을 하게 됩니다.
당신의 에고가 적을수록 당신은 다른 이들과 더욱 더 공명하게 되죠.
당신은 그들이 요구하지 않아도 될 상태에 이르게 될겁니다.
당신은 아마도 당신에게 요청하지만 진정으로 도움을 원하지는 않는 사람도 있다는걸 알게 될겁니다.
마찬가지로 어떤 사람들은 “나는 그런 도움이 필요없어요.” 라고 말하지만 진정으로 원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도 있습니다.
이런 상황을 알아차리려면 약간의 경험이 필요하죠.
우리가 성장해갈수록 즉 우리가 우리의 에고를 놓아보낼수록 우리는 다른 이들과 더욱 공명하게 되고 우리는 자동적으로 그들을 돕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는 어떤 상황이더라도 항상 늘 도움을 주게 됩니다.
그 사람은 마트의 직원이 될 수도 있고 길거리에서 우연히 만난 사람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항상 계속되는 어떤 내어줌이 늘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꼭 지혜로운 말일 필요도 없습니다.
단지 친절한 말 한마디이거나 사랑의 표현일 수도 있습니다.
다른 이들을 도움으로써 당신이 상처받는 일 같은 것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이러한 것들은 정말 가장 큰 내어줌이죠.
질문 있으신가요?
Q: 그리스도의 재림은 어떤 것인가요?
Lester: 그리스도의 재림은 예수의 재림과 같은 것은 아닙니다.
예수의 재림은 그가 물리적 육체를 가지고 이 지구상에 돌아와 땅을 걸어다닐 때가 되겠죠.
그리고 제가 믿기에는 그 육신은 바로 그가 마지막으로 땅을 밟았던 바로 그 몸일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재림은 바로 우리가 그리스도 의식을 성취할 때입니다.
우리 모임이 예수와 친밀하다는 것은 매우 운좋은 일입니다.
우리가 처음으로 같이 모여 예수에 관한 명상을 할 때 분명히 그가 바로 이 방으로 와서는 우리 한사람 한사람 주위를 걸었습니다.
이것은 우리의 모임에 예수가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그가 가지고 있는 모든 힘을 다해 우리를 돕고자 한다는 중요하고도 명백한 징표이죠.
그 힘은 우리가 만약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절대로 주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그 힘에는 강제가 없습니다.
예수는 오직 우리가 그에게 활짝 열려 있을 때에만 자신의 힘을 쓸 수가 있습니다.
우리가 만약 그렇게 열려 있을 때면 언제라도 그는 준비가 되어 있고 그렇게 할 수가 있습니다.
그저 그에게 기회를 주십시오.
우리가 이번 생애에 끝까지 가고자 한다면 우리는 스승과 이러한 직접적인 관계를 가져야만 합니다.
전에도 말했듯이 요즘 시대에는 깨달음을 얻기가 어렵기 때문에 스승과 이러한 관계를 맺는 것은 필요한 일입니다.
지금 이 방에 있는 사람 중 이번 생애에 이것을 해내지 못할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만약 끝까지 이 길을 갈 수만 있다면 말이죠.
우리가 진정으로 원한다면 우리 모두 누구나가 이번 생애에 해낼 수가 make it 있습니다.
Q: 그 “ 해낸다 making it” 라는게 뭘 의미하는거죠??
Lester: 그리스도 의식을 깨닫는 것입니다. 바로 마스터가 된다는 것이죠.
마스터이란 무엇입니까? 마스터란 이 우주의 모든 물질을 지배하는 자이며 자신의 마음을 마스터한 사람입니다.
A master is one who is master over all matter in the universe, and who is master over his mind.
마스터란 바로 자신의 내부에서 그 자신의 무한함을 보는 사람입니다.
마스터란 모든 제한된 생각을 넘어선 자이며 이 한계 지우는 장막을 찢어버린 영원히 자유로운 사람입니다.
Q: 우리가 그걸 이번 생애에 해낼 수가 있다는거죠?
Lester: 네. 그렇고 말고요. 당신은 그 무엇보다도 그것을 원해야만 합니다.
당신이 세상에서 원하는 그 어떤 것보다 더 그것을 원해야 합니다.
그리고 당신이 그리할 때 당신은 스승으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만약 당신이 죽기 전에 해내지 못한다면 소위 죽음이라 불리우는 그 순간에 스승들의 도움을 받아 그것을 해낼 수가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죽으면 이번 생애 동안의 모든 생각과 전생의 모든 생각들을 다시 한번 되돌아 볼 수가 있게 됩니다.
스승이 우리와 하나되어 있으므로 그는 자신을 마치 우리처럼 볼 수가 있어서 우리의 마음에 생각이 떠오르면
그의 마음에 생각이 떠오르는 것과 같아서 우리로 하여금 그 생각을 되돌릴 수 undo 있게 도와줍니다.
그 생각들이 완전히 되돌려지면 우리는 완전히 자유롭게 되는거죠!
When they are totally undone, we are totally free!
Q: 우리가 “나는 한계지워진 존재가 아니야. 난 이걸 받아들이지 않아. 난 한계지워진게 아니야.” 라고 말할 때 이게 바로 우리가 매일 하는 그것이군요.
Lester: 그렇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모든 생각이 끝날 때까지 계속해서 해야만 합니다.
우리는 어떠한 것에도 어떠한 생각에도 한계지워져서는 안됩니다.
Q: 하지만 너무 비약적이진 않은가요? 전 길거리에서 마주치는 사람들에게 미친 것처럼 보이고 싶진 않거든요.
Lester: 전 여러분에게 이 길의 전체를 보여주고자 하는겁니다.
제가 보여주고 싶은 것은 여러분들에게 이 길의 전체적인 지도를 주고자 하는 것입니다.
전 여러분에게 “Bob.. 오늘 당장 이걸 해치우세요.” 이렇게 말하는게 아닙니다.
제가 생각하는 것은 만약 당신이 전 과정을 보여주는 지도를 갖게 된다면 당신 스스로 그것을 해낼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당신은 저처럼 당신에게 이런 말을 하는 사람이 꼭 있어야 하는건 아니에요.
일단 당신이 지도를 갖게 되면 당신이 할 일이란 그걸 따라가는겁니다.
전 당신에게 완전한 지도 즉 완전한 깨달음이 무엇인지에 대한 완전한 이해와 그것을 성취할 수 있는 방법을 주고자 하는겁니다.
그리고 제가 하고자 하는 일은 당신이 실제로 그것을 성취하기 전까지는 알 수가 없기 때문에 매우 어려운 작업입니다.
Q: 그러면 에고란 단지 내가 이것이 아니라는 느낌일 뿐이군요.
Lester: 그렇습니다. 에고란 전체로부터 분리된 개인이란 느낌일 뿐이고 그런 분리의 느낌이 있기 위해서는 몸과 마음이 필요하죠,.
Q: 그게 한계지워진 것이란 말씀이죠?
Lester: 만약 제가 몸을 가지고 있고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 저는 수천가지의 한계를 가지게 됩니다.
나는 몸을 먹여야만 하고 그것을 돌봐줘야만 하죠.
나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 나의 감정은 상처를 받습니다.
이런식으로 끝없이 계속 되어지죠.
당신이 누구인지를 깨달으세요.
당신은 당신이 몸이 아니고 에고가 아니라는 것을 보게 될겁니다.
당신이 누구인지 알아내고 무한이 되십시오. Discover what you are and be infinite.
Q: 예수가 우리를 구원할 수 있을까요?
Lester: 예수가 우리를 구원하는게 아닙니다. 그리스도 의식이 우리를 구원하는 것이죠.
우리는 예수를 믿는게 아니라 예수가 믿은 그것을 믿어야 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 의식을 성취하려고 노력을 한다면 예수는 우리가 그것을 깨달을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예수는 그에게 도움을 청하고 그의 도움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는 누구에게나 도움을 줄 수가 있습니다.
당신은 당신이 그와 접촉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만큼 예수와 접촉할 수가 있습니다.
만약 당신이 예수를 물리적 육신을 가진 존재로서 만나 대화를 나눌 수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인다면 당신은 물리적 육신을 가진 그를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당신이 예수를 비젼이나 꿈에서 볼 수 있을거라는 것을 받아들인다면 당신은 그런 방식으로 예수를 만날 수가 있습니다.
만약 당신이 예수를 지금 이 순간의 현존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면 당신은 지금 이 순간 그가 현존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이고 그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모든게 당신에게 달려있는 것입니다.
- This Session was recorded in Los Angeles, December 16, 1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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