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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완벽한 몸 A Perfect Body - Lester Levenson

awarener 2011. 9. 24. 10:56

 

 

우리가 완벽한 몸을 가져야 할까요?

만약 당신이 그렇게 할 수가 없다면 저는 예스라고 절대적으로 그렇다고 대답할 것입니다.

 

 

Q: 만약 우리가 그렇게 할 수가 없다면요?

  

 

Lester: 네.

  

 

Q: 모순이군요!

  

 

Lester: 아닙니다.

할 수 없는 것을 할 수 있는 것으로 바꾸세요.

당신이 몸을 완벽하게 할 수 없다면 그렇게 하는 것을 배워야 합니다.

몸을 완벽하게 할 수 있다하더라도 일단 그렇게 할 수 있게 되면 몸이 가는대로 내버려 두는게 더 좋습니다.

그것이 건강하든 아프든 영향을 받지 않으면서 말이죠.

우리가 충분한 이해에 도달하게 되면 몸에 무슨 일이 일어나더라도 똑같을 것입니다.

이제까지 전체적인 접근을 해보았으니 더 상세하게 설명을 하도록 하죠.

 

 

만약 우리가 완벽한 몸을 원하는데 우리의 몸이 완벽하지 못하다면

우리가 몸을 완벽하게 만들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지 못해서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완벽하지 못한 몸에 대한 의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죠.

몸은 마음의 완벽한 복사물이고 우리의 의식이 밖으로 투사된 것일뿐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무의식적인 생각을 우리의 몸이 완벽하다는 무의식적인 확신이 들 때까지 바꾸어야 합니다.

그러면 됩니다.

  

 

자. 완벽한 몸을 가지는게 필요할까요?

아니오. 그렇지 않습니다.

하지만 완벽한 이해를 가지는 것은 필요합니다.

이러한 이해를 가지기 위해서 만약 당신이 완벽한 몸을 가질 수 없다면 몸을 완벽하게 만드는 것을 배우세요.

그렇게 할 수 있을 때 당신은 “나는 몸이 아니다.” “몸은 나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라는

영적인 이해를 가짐으로써 완벽한 몸을 가져야 한다는 필요를 넘어서세요.

이것이 훨씬 더 높은 상태입니다.

실제로 이것은 당신의 몸에 무슨 일이 일어나든 당신의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는 가장 높은 상태입니다. 

 

 

이 몸은 무한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극도로 제한되어있고 매우 매우 섬세한 탈 것vehicle입니다.

체온을 12도 정도 바꾸면 죽습니다.

독극물 같은 화학물을 조금이라도 먹으면 죽습니다.

산소가 끊어져도 죽습니다.

그러니까 이 몸은 지극히 제한된 탈 것이란 말이죠.

  

 

몸이 되는 것보다 참자아가 되는 것이 훨씬 더 좋습니다.

그리고 모든 두려움들의 배후에 있는 죽음의 두려움으로부터 빠져 나오세요.

불완전한 몸을 가진채로 그 몸이 당신을 방해하지 않도록 하는 수련은 아주 고도의 영적인 수련일 수 있습니다.

완전히 깨달은 많은 마스터들이 연약하고 아픈 몸을 가진채로 삶을 살아갔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육체를 중요시하지 않는 보기를 보였던거죠.

왜냐하면 육체란 한계지워진 새장과 같은 것이니까요.

  

 

우리가 몸 안에 있는 것이 아니라 몸이 우리 안에 있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있어서 가장 큰 제한은 “나는 이 몸이야.” 라는 것입니다.

육체 자체가 한계일 뿐 아니라 그것은 다른 수백가지의 한계들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제가 처음에는 저의 몸의 불완전함을 즉각 바로 잡았었지만 지금은 몸을 바로 잡지 않는 것을 더 좋아합니다.

하지만 몸에 무슨 일이 일어나더라도 그것이 저를 조금도 건드리진 못합니다.

지금부터 3-4년 전부터 전 이렇게 하고 있어요.

저는 당신이 몸과 동일시하지 않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말해줄 수가 있어요. 

 

 

예전에 장작으로 쓰려고 나무들을 트럭에 싣고 있었는데 나무 하나가 움직이질 않더군요.

그래서 제가 그 나무에 어깨를 대고서는 엄청난 힘으로 밀었어요.

나무는 움직였지만 전 허리에 디스크가 생기고 말았죠.

제가 이 사고를 이야기하는 이유는 이게 견딜 수 없을 정도로 통증이 심했던 경우였기 때문이에요.

전 통증으로 바로 주저앉아 버렸죠.

그리고는 제가 말했어요. “레스터 넌 몸이 아니야.”

무슨 말이냐 하면 제가 만약 몸이 아니라면 몸은 나를 괴롭히지 못한다는 거죠.

전 거기에 고통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아주 멀리 떨어진 곳에 있는 미약한 통증과도 같아서 저를 괴롭히지 않았어요.

저는 즉시 다른 나무들을 실을 수 있었습니다.

몸은 마치 불완전하지 않은 것처럼 움직였어요. 

 

 

다른 경우도 있는데 한번은 발목을 삐어서 부어올랐어요.

이것도 역시 아팠지만 제가 몸과 동일시 하지 않았을 때 여전히 발목이 삔 상태였지만 마치 발이 완벽한 것처럼 걸을 수 있었어요.

  

 

아까 말했던 디스크가 생겼을 때 전 아침에 일어나서는 제가 몸이 아니라고 하는 것을 깜빡하자 통증이 매우 심했어요.

침대에서 빠져나오기 위해서 거의 기다시피 해야만 했죠.

처음 하루 이틀 정도는 이랬던 기억이 납니다.

그러다가 저는 고개를 흔들고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런.. 이게 뭐야!”

상황을 문득 깨닫고서는 저는 말했어요. “오~ 난 몸이 아니야.”

그리고는 일어서서는 하루 종일 몸이 아무렇지도 않은듯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했어요.

아직 여전히 저 멀리 약한 통증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절 방해하진 못해요.

  

 

이런 형태의 훈련이야말로 할 수만 있다면 최고의 연습입니다.

몸을 넘어가세요! Be not the body!

  

 

Q: “몸은 완벽해.” 라고 말하고 완벽한 몸을 가지는게 더 간단한 것 아닌가요?

결국은 선생님께서 몸을 컨트롤하신거잖아요.

왜 침대에서 빠져나오실 때 고통을 겪고 불편을 느끼시는건가요?

  

 

Lester: 제가 침대에서 나올 때 저는 몸과 동일시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고통이 그렇게 심했던 것이죠.

하지만 제가 그렇게 하기를 그만 둔 바로 그 순간 모든 것이 괜찮아졌습니다.

저는 즉시 일어났고 몸은 어떤 일이든 다 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것은 당신의 영적인 깨우침에 대한 테스트가 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더 높은 상태입니다.

이것이 몸에서 벗어나는 것입니다.

  

 

Q; 선생님께서 몸이란 것은 정신의 반영에 불과한 것이고 또 선생님께서 오로지 완벽함만이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신데 어떻게 불완전한 몸을 가질 수가 있는거죠?

 

 

Lester: 처음에는 제가 몸과 동일시를 했고 잠시후에 저는 그렇게 하기를 그만 뒀습니다.

제가 한 단계 아래로 내려가서 설명을 해드릴까요?

아니면 제가 지금 있는 이 자리에서 설명을 할까요?

  

 

Q: 지금 계신 곳에서 계속 설명해주세요.

 

 

Lester: 완벽한 몸이 최고의 경지는 아닙니다.

몸이 완벽하다 할지라도 몸은 제한된 것입니다.

완벽한 몸이지만 여전히 몸입니다. 완벽하긴 하죠.

더 높은 경지는 몸이 아니라 전체가 되는 것 being the All 입니다.

아~ 머리를 흔들고 계시는군요.

대답이 되었나요?

 

 

Q: 전 선생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이해해 보려고 합니다만..

 

 

Lester: 다시 말하지만 이것은 레벨의 문제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지금 아주 높은 레벨에 있기 때문에 전 여기서 머물고 싶어요.

몸에서 벗어나서 당신의 참모습으로 있으세요.

무한함이 되세요! 전체가 되세요!

완벽함은 완벽한 몸이 아닙니다.

완벽함은 절대적인 완벽함입니다.

 

 

비록 여러분들이 그 완벽함을 완벽한 것들이라는 차원으로 끌어내리려는 성향이 있다는 것은 이해하지만 완벽함은 어떤 사물 따위와 관련된 것이 아닙니다.

세상의 어떠한 것도 완벽하지 못합니다.

모든 것들은 한계지워진 것들이고 형체와 공간에 속박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최고의 상태 절대의 상태는 아무 것도 아님의 상태 a state of no things입니다.

그것은 그저 존재함 just beingness 혹은 순수의식 pure consciousness 순수자각 pure awareness입니다.

그것은 몸이 되는 것이거나 어떤 사물이 되는게 아닙니다. 그저 존재하는 것입니다.

 

 

요약해서 말해보면 물론 당연히 우리는 완벽한 몸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 몸이 늘상 우리의 주의를 그쪽으로 당기기만 한다면 우리가 진리를 탐구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러니까 몸을 가능한한 완벽하게 만들어서 몸의 요구를 덜어내세요.

하지만 보다 더 높은 차원은 우리가 몸과 동일시하지 않기 때문에 몸이 우리에게 어떤 영향도 미치지 않는 상태입니다.

 

 

이제는 몸의 이 상반된 2가지 측면이 명확해지셨나요?

완벽한 몸을 만드는 것은 멋진 일입니다.

몸에서 벗어나는 것은 더더욱 멋진 일입니다.  

 

 

Q: 선생님. 저의 경우는 무언가가 되거나 무언가를 자각하지 않고서 그냥 존재한다거나 자각이 된다는게 너무나 어렵습니다.

 

 

Lester: 선생뿐 아니라 우리 대부분이 그렇습니다.

하지만 최고의 차원은 그저 존재함 오직 존재 혹은 의식 오직 의식만이 있을뿐입니다.

그것은 모든 의식을 의식하고 있는 의식입니다. It's consciousness conscious of all consciousness.

그것은 모든 존재로서 존재하는 존재입니다. It's beingness being all beingness.

그리고 최고의 차원에서 존재와 의식은 똑같은 것입니다.

  

 

Q: 선생님. 그러면 우리가 이런 한계를 즐기지 못하게 되는건가요?

 

 

Lester: 할 수 있습니다. 만약 그렇게 선택하신다면요.

하지만 그것이 궁극의 기쁨은 아닐 것입니다.

만약 당신이 더욱 많은 기쁨을 원하신다면 어떤 대상을 즐기려 하지 마십시오.

그냥 기쁨이 되세요.

행복은 우리 안에 있는 타고난 본성입니다.

우리는 모든 것입니다. We are the All.

  

 

우리는 인위적으로 부족함을 만들어내었고 그리고는 그 부족함을 덜어내고자 하는 욕망을 만들어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족함이 없어지면 우리는 기분이 약간 나아지는 것이죠.

이건 마치 당신을 바늘로 찔러대는 것과 같아요.

바늘로 찔러대다가 아프면 그것을 치워버리고서는 이렇게 말하죠. “오.. 기분 좋은걸..”

  

 

이게 바로 우리가 사물이나 사람에게서 기쁨을 얻는 것과 정확히 똑같은 것입니다.

우리는 부족함을 창조하고서는 스스로를 바늘로 찔러댑니다.

그리고 그 바늘(부족함 고통)을 치워버리고서는 이렇게 말하죠.

“아! 기분이 좋아. 난 이게 정말 좋단 말야. 행복해.”

당신이 행복함을 느낄 때마다 당신은 오로지 당신의 참자아를 느끼는 것입니다.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행복해질수록 당신은 참자아를 더욱 많이 느끼는 것입니다.

그리고서는 당신은 어리석게도 그 행복의 원인을 자신의 바깥에 있는 사물이나 사람들에게로 돌리는 것이죠.

 

 

그 메커니즘은 이렇습니다.

당신이 부족함을 창조했을 때 당신은 “내가 행복해지기 위해서 나는 이 사람이 필요하고 이 물건이 필요해” 라는 생각을 만들어내었습니다.

그것이 고통 - 욕구 부족함 - 의 원인이 되었고 당신이 그 부족함의 생각에서 풀려날 때

당신은 다시 자신 안에 있는 참자아로 되돌아오게 되고 이것을 우리는 행복이라 부르는거죠.

당신의 행복이 당신 안에 내재되어 있다는 것을 깨우치는 것은 대단한 성취입니다.

이제껏 당신이 생각해왔던 행복이란 실제로는 행복을 없애버리고서는 그것을 바깥에 있는 사물이나 사람들에게서 구하고자 하는 것이었던 거죠.

 

 

 

그러니까 만약 당신이 몸을 즐기고자 한다면 그건 당신의 특권입니다.

하지만 더 큰 기쁨을 얻고자 한다면 몸을 즐기려 하지 말고 기쁨이 되십시오.

그게 당신의 본래의 상태이니까요.

그건 가장 자연스러운 상태입니다.

어떤 것이 반드시 있어야만 하는게 아닙니다.

당신이 스스로가 전체임을 볼 때 부족함이란 없습니다.

 

 

그러므로 당신의 기쁨을 직접 취하세요. 참자아가 되세요.

그게 바로 무한한 기쁨입니다.

 

 

Q: 이제 한단계 아래로 내려와서 선생님이 몸을 변화시키신 경험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죠.

왜냐면 사실 우리 중 많은 사람들이 이걸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거든요.

  

 

Lester: 좋습니다.

저는 제 몸이 나무와 같이 생명이 있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것은 탄수화물과 미네랄 등으로 이루어져 있고 나무와 같은 화학물질로 이루어져 있다는거죠.

그러니까 이 몸에서 유일한 생명은 바로 나 I인 것이죠.

내가 이 몸에 생명력을 불어 넣었습니다.

저는 이 몸이 나의 의식이라는 것을 보았고 나의 의식이 이 몸에 생명을 불어 넣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당신이 스스로 몸을 만든다는 것을 알게 되면 그것을 바꿀 수도 있습니다.

정신적으로 변화를 시키는 것이죠.

  

 

우리가 지금 가지고 있는 이 몸은 오늘날까지 쌓아온 학습의 결과물입니다.

몸에 대한 나의 개념은 이런 것이고 당신의 몸에 대한 당신의 개념은 또 저런 것이죠.

이제 그것은 아주 깊은 무의식적인 개념입니다.

그래서 몸을 바꾸기가 어려운 것이죠.

몸을 완벽하게 하는 것은 겉으로 보기에 불가능한 것처럼 보이더라도

불완전한 몸에 대한 과거의 개념들을 렛고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부정적인 방법 즉 불완전함이라는 부정적인 개념들을 제거하는 것이고 어렵습니다.

더 좋은 방법이 있는데 당신의 마음에 완벽한 몸이라는 그림 즉 거기에 있어야 할 것을 집어넣는 긍정적인 방법이 있습니다.

완벽한 몸이라고 하는 이 그림은 의도의 힘과 함께 집어넣어야 하는데

불완전한 몸이라고 하는 과거의 그림들을 다 합친 것보다 더 강력해야 합니다.

과거의 생각들보다 더 강력한 생각으로 완벽한 몸에 대한 이미지를 상상해야 하는 것이죠.

이해가 되나요?

이게 그 메카니즘입니다.

  

 

좋습니다. 그럼 강력한 생각이란 무엇일까요?

강력한 생각이란 집중되어진 생각입니다.

더 많이 집중할수록 생각이 더욱 강력해집니다.

집중되어진 생각이란 그 생각외에 다른 생각이 없는 것입니다. 

 

 

강력한 생각을 가지는 가장 좋은 방법은 당신의 조그만 자아를 렛고우하고 내가 이런 저런 것을 가지고 있다는 느낌을 렛고우하는 것입니다.

그리고는 이렇게 말하는겁니다.

“그래. 오직 완벽함만이 있어. 그리고 이 몸 또한 완벽해.”

세상을 렛고우하세요.

당신의 생각을 렛고우하세요. 왜냐하면 당신의 마음이 가장 큰 걸림돌이니까요.

 

 

당신이 의식을 하든 하지 못하든 당신의 마음은 항상 움직이고 있습니다.

당신이 그것을 의식하지 못할지라도 그것은 무의식적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당신은 자신을 생각하고 생각하고 또 생각하도록 훈련을 시켜왔어요.

당신의 마음은 이런 생각들로 끝없이 맴돌고 있습니다.

당신은 이 생각들에게 아주 많은 중요성을 부과해왔어요.

이러한 중요성 역시 무의식적인 것이라 생각의 중요성을 렛고우하는 것 역시도 쉽지가 않죠.

그래서 이런 것들이 당신이 집중을 하는데 걸림돌이 되는겁니다.

 

 

만약 당신이 생각을 렛고우하고 “나는 완벽하다.” 라고 하는 하나의 생각만을 가지고 다른 생각들이 얼씬거리지 않는다면 당신은 즉각 완벽한 몸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당신이 이것을 성취하기까지는 계속해서 노력을 해야만 할 겁니다.

거의 힘을 들이지 않는 생각이 결과를 가져오는데 당신의 마음이 고요하기 때문이죠.

어쩌면 그 일이 일어났을 때 알아차리지 못할 수도 있어요.

나중에서야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게 되는거죠.

  

 

갑자기 생각이 나는데 한 남자가 휠체어에 10년간 앉아 있었어요.

그의 집에 불이 났는데 그가 2개의 가방에 짐을 싸서는 집 밖으로 나와서 가방 위에 앉았죠.

그리고 나서야 그가 자신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게 되었어요.

그는 자신이 걸을 수 없다는 사실을 깜빡했던거죠.

이처럼 이런 일이 일어날 때 당신은 너무나도 긍정적인 생각을 받아들이고 있어서 부정적인 것들은 당분간 생각도 나질 않아요.

  

 

요약하자면 완벽한 몸을 가져다 줄 수 있는 것은 “내 몸은 완벽해.” 라고 하는 강한 확신입니다.

다른 말로 하자면 다른 생각들로 방해받지 않는 집중되어진 생각이죠.

그리고 그때의 느낌은 렛고우의 느낌입니다.

당신은 그저 렛고우하고 완벽함이 임하는 것이죠. You just let go and let the perfection be.

 

 

Q: 그럼 선생님 말씀은 우리가 오로지 완벽함만을 볼 때 우리의 생각은 너무나도 완벽함에 머물러 있어서 몸이 자동적으로 그 완벽함을 따라간다는 것인가요?

 

 

Lester: 네. 만약 여러분이 오로지 완벽함만을 볼 때 모든 것이 절대적으로 완벽합니다.

  

 

Q: 그렇다면 우리가 완벽하지 못한 몸을 가지기란 불가능한 것이군요.

  

 

Lester: 그렇죠.

  

 

Q: 심신의학에서는 몸의 질병은 마음이 혼란하기 때문에 나타난다고 하는데

이 마음이 고요해지고 평화로워진다면 몸은 어떤 생각도 필요하지 않고 바로 잡힐 수가 있겠군요.

 

 

Lester: 네. 당신이 무의식적인 마음을 고요하게 한다면요.

아다시피 몸은 자동적으로 작동하고 있습니다.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자동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당신은 무의식적인 생각들을 바로 잡아야만 합니다.

  

 

Q: 선생님께서 뉴욕에 계시면서 많은 성취를 이루셨을 때 체계적으로 하셨나요?

그냥 단순하게 오로지 완벽함만을 완전하게 보셨나요?

아니면 마음의 힘을 깨달으셨던건가요?

정확히 어떤 방법을 쓰셨나요?

  

 

Lester: 글쎄요. 제가 그렇게 했을 때 그건 거의 부산물에 가까웠어요.

저는 그저 답을 얻겠다는 결심으로 앉아 있었어요.

“나는 누구인가? 세상이란 무엇인가? 세상과 나의 관계는 무엇인가?”

이 과정에서 저는 완벽함을 보았고 이 몸을 포함한 이 우주가 나의 의식 생각의 산물이란 것을 보았습니다.

전 그래서 이 몸을 완벽한 것으로 보았고 즉시 그렇게 되었죠.

궤양 황달 관상동맥 질환 그리고 다른 불완전함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매우 쉬웠어요.

마치 거의 힘들이지 않는 생각과도 같았죠. 

 

 

몸을 치유하는데에는 몇가지 다른 레벨이 있습니다.

영적인 치유는 즉각적입니다.

오직 완벽함만이 있고 그것이 존재하는 전부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즉각적입니다.

 

 

정신적인 치유는 즉각적에 가깝다고 할 정도로 매우 빠릅니다.

며칠이나 몇 주 안에 일어날 수 있죠.

이것이 얼마나 빨리 일어날지는 자신의 생각에 달려 있습니다.

  

 

Q: 선생님께서 “몸”이라는 단어를 쓰실 때 이것은 우리의 환경도 모두 포함해서 하시는 말씀이죠?

우리의 몸과 환경 사이에는 아무런 차이가 없잖아요.

 

 

Lester: 그것이 모두 우리의 의식이라는 점에서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전 지금 몸에 대해서만 말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물질 세계와 몸은 창조에 있어서는 유사합니다.

그것들은 우리의 마음이 밖으로 투사된 물질들이죠.

그것에 대한 대답이 되었나요?

  

 

잘 보세요. 제가 어떻게 했는지 하는 이야기는 여러분들에게 그다지 도움이 안됩니다.

여러분의 방식으로 해내셔야 해요.

제가 볼 때 여러분들은 과거에 추적해온 몸에 대한 잘못된 생각들을 극복해야 합니다.

이 생각들은 전생에서부터 넘어온 것들이죠.

이것들은 당신 안에 아주 깊이 뿌리박혀 있습니다.

당신이 이것을 완벽한 것으로 바꿀 수 있다면 좋습니다.

만약 그럴 수 없다면 너무 애쓰지는 마세요.

그것과 함께 살더라도 그것에서 벗어나 있는 것이 더 좋은 것이니까요.

영적인 이해를 구하세요. 그게 더 중요한 것입니다.

  

 

이 몸이 뭐가 그리 중요합니까?

머지않아 언젠가는 썩어버릴 것입니다.

아무리 훌륭한 몸도 썩기 시작하면 끔찍한 악취로 가득할 겁니다.

그러니 이 몸에 대해서 유난을 떨 필요는 없잖아요?

더 높은 차원에서 접근해 보세요.

  

 

Q: 제가 이해한 바로는 만약 제가 완벽함의 느낌을 가진다면 - 제 몸을 포함해서 - 제 몸은 불완전해질 수가 없는거군요.

 

 

Lester: 바로 그렇습니다. 이해하셨군요.

그리고 당신이 이해할 때 몸뿐 아니라 모든 것이 완벽해지게 되고 이것은 완벽한 몸을 가지는 것보다 훨씬 더 뛰어난 것입니다.

당신은 전 우주를 완벽하게 만든 것이고 이것은 매우 매우 높은 경지입니다.

불완전함이 있는 것처럼 보이는 곳에서 완벽함을 보는 것이야말로 최고의 경지입니다.

 

 

 

This Session was recorded in Sedona, October 31, 1964.

 

 

from KEYS TO THE ULTIMATE FREEDOM

 

출처 : 한국트랜서핑센터
글쓴이 : 아인소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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