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자아
THE SELF (YOUR SELF)
참자아가 바로 당신의 진짜 “나 I”입니다.
그것을 알면 알아야 할 것을 모두 아는 것입니다.
당신의 참자아를 아는 것은 당신의 참자아가 되는 것입니다.
이 우주의 모든 존재의 궁극적인 목표는 완전한 자유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오직 당신이 자신의 참자아가 될 때입니다.
당신이 자신의 참자아를 알지 못하는 단 한가지 이유는 단지 당신이 이 세상에서 하나의 몸으로 존재하기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모든 사람이 언젠가는 자신이 참자아라는 사실에 깨어날 것입니다.
참자아를 보기 위해서는 당신은 마음을 충분히 고요하게 해야 합니다.
마음이 무의식의 수천가지 생각에 의해서 자극받고 있을 때는 당신의 참자아를 볼 기회가 거의 없습니다.
그 수천가지의 생각은 결국 기질이나 성향으로 귀결됩니다.
어떤 기질이나 성향을 렛고우하게 되면 당신은 그 아래에 있는 수천가지의 생각을 없애는 셈이죠.
당신이 참자아가 되지 못하게 가로막는 유일한 것은 성향이나 기질 등으로 불리는 정신적인 습관들입니다.
그것들을 렛고우하세요!
만약 당신이 성향이나 기질의 근원이 바로 참자아라는 것을 알게 되면 당신은 그것들을 바로 그 자리에서 렛고우할 것입니다.
마음이 충분히 자유로워지면 당신의 참자아가 주도권을 가지게 되고 당신은 그때부터 참자아의 힘에 의해 나아가게 됩니다.
참자아가 아닌 것으로 있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게 되고 우리는 애를 쓰면서 살아가는 느낌을 가지게 됩니다.
당신의 참자아로 존재하는 것에는 아무런 노력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당신이 참자아가 되고자 하는 노력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사실은 당신이 참자아가 아닌 에고가 되기를 거부하는데 쓰는 노력입니다.
한편으로는 에고가 되고자 하고 동시에 한편으로는 에고가 되지 않으려고 하기 때문에 노력이 2배로 들어가는 겁니다.
당신이 얽혀있는 모든 애씀이란 에고가 되고자 하거나 혹은 에고가 되기를 거부하고자 하는 애씀입니다.
무엇이 문제인지 아시겠어요?
당신은 끊임없이 애를 쓰고 있습니다.
당신은 애씀 없는 상태가 되어야 합니다.
오직 하나의 살인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참자아를 죽이는 것입니다.
참자아를 죽이고서는 당신은 에고와 고통을 얻었습니다.
그러니 자신이 에고라고 생각하는 모든 사람은 참자아를 죽인 살인자인 셈입니다.
누군가가 참자아를 알지 못한다고 하면 그 이유는 오직 그 사람이 다른 것을 원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그가 세상을 원하는 만큼이라도 참자아를 원한다면 그는 곧 참자아를 알게 될 것입니다.
당신이 다른 어떤 것에서보다 자신 안에서 더욱 기쁨을 찾게 된다면 당신은 진실로 올바른 방향으로 들어선 것입니다.
당신이 만약 세상에서 즐거움을 얻고자 한다면 당신은 잘못된 방향을 향하고 있는 겁니다.
어떠한 것이라도 즐기려 드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내면에 있는 즐거움을 찾으세요.
기쁨이 되세요.
당신이 온통 기쁨이라면 당신이 기쁘기 위해 어떤 것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만약 어떤 것이라도 즐기고 있다면 우리는 이원성 속에 있는 것입니다.
만약 내가 <이것>을 즐긴다면 이제 <내 I>가 있고 <이것>이 있는 것입니다.
만약 참자아(신)만이 있다면 거기에는 <나 I>와 <이것>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기본적인 진리는 당신이 기쁨 그 자체라는 것입니다.
무언가를 즐긴다는 것은 당신의 타고난 상태인 기쁨에 극심한 제한을 가하는 것입니다.
무언가를 즐기기 위해서는 당신은 당신이 아닌 다른 것을 인식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다시 한번 말하지만 우리는 그 어떤 것도 즐기려 해서는 안됩니다.
내면에 있는 기쁨을 발견하면 자연스러운 무한한 기쁨의 상태를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진실로 오직 하나의 행복만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우리 자신의 참자아입니다.
우리가 더욱 행복해질수록 우리는 더욱 우리의 참자아에 머물게 됩니다.
당신이 고양되어 있을 때마다 당신은 참자아에 머물고 있는 것이고 그것은 정말 멋진 느낌입니다.
당신의 참자아 안에 산다는 것은 엑스터시를 살아가는 것과 같습니다.
세상의 욕망을 살아가는 것은 고통 속에 살아가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이 매순간 자신의 참자아를 경험하고 있으면서 매순간 다른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오직 생각에서 벗어났을 때 당신은 참자아가 될 수 있습니다.
당신의 참자아를 발견하고 거기에 머무는 것은 쉽거나 혹은 불가능하거나 둘 중 하나입니다.
당신이 그렇게 한다면 참자아를 발견하는 것은 우주에서 가장 쉬운 일입니다.
당신이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 당신이 계속해서 다른 곳을 쳐다본다면 - 결코 그것을 볼 수 없습니다.
그리하면 참자아를 발견하는 것은 우주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 되는 것입니다.
참자아가 되는 것은 참으로 쉽고 에고가 되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것입니다.
자기 자신이 누구인지를 깨달을 때 그것은 자신이 아닌 것을 떨구는 것이고 그것이 바로 성장입니다.
자기가 누구인지를 볼 때마다 당신은 자신이 아닌 것을 떨구게 됩니다.
모든 사람이 서로 다른 이름을 부르면서 참자아를 찾고 있습니다.
행복을 추구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자아를 찾고 있는 것입니다.
세상에는 2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의식적으로 신 행복 참자아를 찾고 있는 사람이 있고 무의식적으로 찾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물질(돈)을 추구할 때 거기에는 신(참자아)이 없습니다.
당신은 자신 안에서 신을 보게 될 때까지는 세상에서 신을 볼 수 없을 것입니다.
신이 모든 것이고 신은 완벽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보는 모든 불완전한 것들은 모두 우리 안에 있는 것일뿐입니다.
만약 당신이 분리를 본다면 참자아를 보고 있지 않은 것입니다.
세상이 진짜로 보일 때 그것은 무겁기만 합니다.
참자아가 진짜로 보일 때 세상은 참 가벼워집니다.
우리가 스스로를 몸-마음으로 생각하는 잘못된 동일시가 사라지면 우리의 참자아가 나타납니다.
우리는 지금 이 순간 참자아입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단지 우리 자신이 아닌 관념들을 렛고우하는 것뿐입니다.
참자아가 바로 신입니다. 반면에 에고는 악마입니다.
신(당신의 참자아)는 무한하게 각각의 개인이 되고 각각의 개인은 무한한 존재입니다.
신은 가장 아름다운 것입니다.
자연보다 훨씬 더 아름다운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자연의 근원이고 궁극의 아름다움이고 신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곤란과 어려움에 빠져 있더라도 신은 우리를 거기에서 벗어나게 할 온갖 지혜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신과 같이 행동할 때 우리는 신과 같은 힘을 가지게 됩니다.
신(참자아)은 어떤 것이라도 즉각적으로 물질화할 수가 있습니다.
모든 것인 신은 소소한 모든 것이 아닙니다.
바로 그 소소한 모든 것 뒤에 있는 하나뿐인 단일한 에센스가 바로 신입니다.
신과 선함은 종종 같은 말로 쓰입니다.
왜냐하면 모든 사람이 선한 것을 원하고 신을 선한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신은 선과 악을 넘어서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선함은 우리를 신에게로 인도합니다.
만약 신이 전부라면 악마가 들어설 여지가 없는 것이죠.
진실로 오직 신(당신의 참자아)만이 있습니다.
신이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참자아라고 생각하는게 더 좋습니다.
왜냐하면 일반적으로 자신을 신이라고 생각할 때보다 참자아라고 생각하면 당신에게 더 가깝게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신이라고 불리는 외적인 존재는 없습니다.
신은 우리 각자의 내적 존재입니다.
존재하는 모든 것은 참자아이고 신이고 <있음>이고 <존재>입니다.
Everything that is, is the Self, has its isness, its beingness, in your Self, God.
이 세상이 곧 신이고 신은 이 세상으로 존재하지만 우리가 겉으로 보는 겉모습은 아닙니다.
God is this world, the way this world is, and not the apparency that we see.
신 진리 참자아는 변함이 없는 것입니다.
만약 신이 변화를 안다면 그는 변함없는 것이 될 수가 없습니다.
신에게는 아무런 행위가 없습니다.
신은 우리가 보고 있는 것 같은 세상을 알지 못합니다.
신은 세상 뒤에 있는 변하지 않는 <존재>입니다.
모든 사람이 살아가면서 매순간 자신의 참자아를 경험합니다.
참자아는 가까운 것 중에서 가장 가까운 것이고 사랑스러운 것 중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것입니다.
참자아가 모든 것을 주리라고 기대하세요!
당신이 더욱 안락해지고자 한다면 자신의 참자아를 알아야 합니다.
모든 문제들에 대한 하나의 유일한 해답은 자신의 참자아를 아는 것입니다.
우리는 온전하게 자신의 참자아가 되기 전에는 결코 완전하게 만족할 수가 없습니다.
자신의 참자아를 발견하려는 것이 당신이 이 세상에 온 이유입니다.
모든 사람이 자기가 하는 모든 행위에서 참자아를 찾고 있습니다.
궁극의 행복이 바로 참자아입니다.
모든 다른 행복이라 불리는 것들은 그저 참자아의 단편들입니다.
당신이 진정한 기쁨은 오직 참자아의 기쁨뿐이라는 것을 알게 될 때
예전처럼 충분하지 못한 기쁨을 얻는게 아니라 당신은 그 기쁨을 직접 온전히 취할 것입니다.
당신의 참자아를 알아야 할 유일한 사람은 바로 당신 자신입니다.
자신의 참자아가 되기 위해서 다른 누군가가 필요하다는 느낌은 터무니 없는 것입니다.
그런 생각은 당신이 참자아가 되는 것을 제한하는 것일뿐입니다.
모든 사람이 사실은 제한된 몸-마음과 동일시하는 극도의 제한으로 참자아를 표현하고 있는 참자아입니다.
당신이 아무 것도 덧붙이지 않고 “나 I” 라고 말할 때 당신은 참자아입니다.
당신이 에고와 동일시하지 않을 때 당신은 참자아입니다.
유일한 직접적인 앎은 참자아의 앎입니다.
외부의 다른 것을 필요로 하는 다른 모든 지식은 간접적인 것입니다.
만약 지금 이 순간 당신이 참자아와 동일시하고 있다면 당신은 무한함입니다.
실제의 당신인 당신의 <존재>는 영원한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당신의 “나 I”입니다.
에고는 단지 본래의 무한한 참자아가 한계 속으로 들어갔다고 상상한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높은 자아와 낮은 자아 2개의 “나 I”가 있는게 아닙니다.
오직 하나의 참자아만이 있습니다.
비록 당신이 그것이 제한되고 완벽하지 못한 것이라고 상상하더라도 그것은 완벽하고 항상 완벽할 것입니다.
당신은 지금 이 순간 참자아이고 과거에도 참자아였고 앞으로도 언제나 참자아일 것입니다.
비록 우리 모두는 항상 참자아를 경험하고 있지만 그것을 깨닫기 전에는 참자아로 향하도록 인도되어져야 합니다.
에고의 근원이 바로 모든 것의 근원인 참자아입니다.
여러분은 매순간 자신에게 “나는 한계지어져 있다.” 라고 말하는 무한한 참자아입니다.
여러분이 자신의 참자아로 미끄러져 들어갈 때 “나는 한계지어진 몸-마음이다.” 라고 하는 말을 더 이상 하지 않을 것입니다.
오직 참자아만을 보십시오. 그렇게 하면 에고는 없어질 것입니다.
당신이 참자아 안에 머물 때 당신은 해탈할 욕구를 가질 필요가 없습니다.
당신이 해탈을 욕망하는 것은 오직 당신이 에고로 있을 때뿐입니다.
참자아는 에고를 알지 못하고 에고는 참자아를 알지 못합니다.
무한의 존재인 “나 I”가 몸인 것처럼 느껴진다는 것은 무한의 존재가 스스로를 몸처럼 느끼는 상상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참자아가 진짜일 때 몸은 진짜가 될 수 없고 그 반대로 몸이 진짜로 보인다면 참자아가 진짜로 보이지 않을 것입니다.
당신의 몸을 자신과 동일시한다면 육신이 가지는 극도의 한계를 당신은 가지게 될 것이고
당신의 참자아와 동일시한다면 당신은 세상 만물이고 한계가 없는 모든 힘과 앎입니다.
자신이 한계지어진 몸이라고 하는 동일시를 렛고우하기만 한다면 지금 당장 여기에서 어떠한 것이라도 물질화시키지 못할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당신이 참자아를 발견하게 되면 당신은 몸과 마음이란 것이 자신의 하인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참자아의 직접적인 경험을 유지하고 획득하세요.
직접적인 경험을 유지하는 것보다는 획득하는게 훨씬 더 좋습니다.
당신이 “나 I” 라고 말할 때마다 그것은 모든 것이고 이 우주의 힘을 말하는 것입니다.
당신이 그것에 무언가를 덧붙일 때마다 당신은 그것을 한계로 끌어내리는 것입니다.
당신이 완벽을 볼 때 당신은 다른 사람의 참모습을 보는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진실한 것 즉 완벽한 참자아입니다.
높은 자아와 낮은 자아가 있는게 아닙니다.
한계 없는 존재와 동일시하거나 혹은 한계지어진 존재와 동일시하는 당신이 있을뿐입니다.
당신이 끝까지 가기 전에는 결코 만족할 수 없을 것입니다.
완전하게 그리고 영원히 만족하는 길이 단 한가지 있는데 그것은 바로 당신의 참자아를 완전히 깨닫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자기 자신을 알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몸이라고 잘못 동일시하고 있는 참자아입니다.
당신이 단지 자각하기만 한다면 당신은 참자아가 될 것입니다.
당신이 단지 존재하기만 한다면 당신은 참자아가 될 것입니다.
절대적으로 완벽한 이 무한히 영광스러운 존재는 결코 변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항상 거기에 있습니다.
모든 스승 중에 가장 위대한 스승은 당신의 참자아입니다.
완전히 보게 될 때까지 당신의 참자아를 보십시오.
모든 존재는 신이고 당신의 참자아입니다.
참자아 안에서는 가지는 자도 소유도 소유되어지는 것도 없습니다.
행위자도 행위도 행해지는 것도 없습니다.
아는 자도 앎도 알려지는 것도 없습니다.
거기에는 오로지 모든 존재의 존재인 <존재>만이 있습니다.
우리가 추구하고 또 추구하는 자를 알게 될 때 우리는 다음과 같은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참자아 안에는
신은 <무엇>으로 있는게 아니라 신이 곧 <존재>입니다. God is not being something, God is beingness.
신이 무엇을 의식하는게 아니라 신이 곧 <의식>입니다.
신이 무언가를 기뻐하는게 아니라 신이 곧 <기쁨>입니다.
신이 누군가 혹은 무엇인가를 사랑하는게 아니라 신이 곧 <사랑>입니다.
사람 안에는
그의 <존재>가 곧 신입니다.
그의 <의식>이 곧 신입니다.
그의 <기쁨>이 곧 신입니다.
그의 <사랑>이 곧 신입니다.
당신 자신이 마치 참자아인 것처럼 행동하십시오.
이것이 결국 당신으로 하여금 참자아를 보게 이끌어 줄 것입니다.
당신의 실재(참자아)는 완벽하고 기쁨 그 자체이고 영광스럽고 행복 그 자체입니다.
당신이 위로 비상할수록 당신은 자신의 참자아를 더욱 깨닫게 될 것이고 당신은 더욱 더 다른 이를 참자아로 대하게 될 것입니다.
참자아로 존재한다는 것은 비이기적인 것입니다.
그 상태에서는 당신은 오직 다른 이에게 봉사하는 것에만 관심을 가집니다.
다른 이를 당신의 참자아인 것처럼 대하는 것이죠.
참자아는 절대적이고 심오하며 설명할 수 없는 평화입니다.
당신이 참자아를 깨닫기 위해 필요한 단 한가지는 고요함입니다.
우리가 자신의 참자아를 깨달으면 우리의 모든 행동과 소유물은 우리의 것으로 생각되어지지 않습니다.
우리는 “나 me”와 “나의 것”이라는 것을 포기할 것입니다.
모든 것이 참자아입니다.
당신이 참자아를 경험할 때 당신은 그것을 말로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
당신이 그것에 관해 설명하는 모든 것은 그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단지 당신이 존재하는 상태입니다.
거기에는 어떠한 행위도 없고 형상도 없습니다.
그것은 <존재 Isness>이고 그것이 전부입니다.
당신은 그것을 사용할 수도 없고 알 수도 없고 단지 그것으로 <존재>할 수만 있을뿐입니다.
당신이 거기에 있을 때 거기에는 오직 <하나> 당신만이 존재하고 그것이 모든 것입니다.
참자아를 제외한 모든 것은 완전히 상상일뿐입니다.
에고는 당신이 쓴 상상의 대본에 나오는 배우일뿐이죠.
당신은 바로 그것이고 지금 여기입니다.
스스로를 속이지 마세요.
당신의 환상과도 같은 한계를 떨구어 버리세요.
참자아는 <정지靜止>이고 완벽한 고요함과 완벽한 알아차림입니다.
신을 찾고자 하는 사람은 이원성 속에서는 신을 발견할 수 없습니다.
인간이란 존재하지 않고 신만이 모든 것입니다.
시간이란 존재하지 않고 되어감 becoming 또한 없습니다.
전적인 완벽함 속에서는 창조 또한 없습니다.
오직 신만이 신을 보고 있으며 그 외의 것은 전혀 없습니다.
오직 신만이 신을 사랑하고 있으며 신은 모든 존재입니다.
고요하게 하고 당신이 곧 신임을 아십시오!
오직 신만이 있습니다.
만약 신만이 존재하는 것이라면 나는 그것일 수 밖에 없습니다.
이 길의 끝에서 우리는 오직 “나 I”만이 홀로 있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당신은 딴소리를 하고 있는 참자아이지만 정말 그렇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아무리 당신이 딴소리를 하더라도 당신은 지금 이 순간 바로 그 무한의 존재입니다.
당신이 참자아가 되는게 아닙니다. 당신이 바로 그것입니다!
당신이 “나 I” 라고 말할 때마다 그것이 바로 참자아입니다.
만약 당신이 거기에서 멈추기만 한다면요.
“나 I” 라고 하는 말에 아무것도 덧붙이지 않는다면 그것이 바로 당신의 참자아입니다.
당신이 “나 I” 라는 이야기하기만 할 때 그 “나 I” 라는 느낌이 바로 참자아입니다.
하지만 당신이 “나 I는 무엇무엇입니다” 라고 말한다면 그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단지 순수한 “나 I” 라고 할 때 그리고 오로지 “나 I” 라고만 할 때 바로 그것입니다.
당신이 오직 그것만을 보고 그것만을 알 때 그게 바로 신이고 당신의 참자아입니다.
그 때문에 신은 내 몸의 살보다도 더 가까운 것이라고 하는 것이죠.
그저 “나 I” 라고 하는 단어만 붙들고 가세요.
“나 I 나 I 나 I 나 I” 라고 말입니다.
혼자 있을 때 이렇게 해보세요.
그저 “나 I “나 I” 라고 하기만 하고 “나 I는 몸입니다.” 가 아니라
단지 “나 I 나 I 나 I 나 I” 라고 하는 그 <존재>의 느낌을 말이죠.
그것을 붙드세요. 그것을 경험하세요. 그것으로 있으세요.
그것이 바로 당신의 신적인 존재 당신의 참자아입니다!
- This Session was recorded in Los Angeles, August 31, 1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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