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SUS said

연중 제28주간 화요일 L11,37-41

awarener 2022. 10. 11. 06:05

 

 "바리사이는 예수님께서 식사 전에 먼저 손을 씻지 않으시는 것을 보고 놀랐다. 그러자 주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정녕 너희 바리사이들은 잔과 접시의 겉은 깨끗이 하지만, 너희의 속은 탐욕과 사악으로 가득하다. 어리석은 자들아, 겉을 만드신 분께서 속도 만들지 않으셨느냐? 속에 담긴 것으로 자선을 베풀어라. 그러면 모든 것이 깨끗해질 것이다."

 

규칙과 전례 행위에 매달려

얼마나 능한가에 따라

신앙 정도를 가늠한다

 

판에 박힌 듯 기도를 하고

전례를 하고

일상처럼 되었지만

 

그 안에 주님은 없고

행위와 행위자가 주인공이다

생각과 고집과 지식이

주님을 대변한다

 

전례와 행위가 목적이다

주님은 단지 수단이 되었다

 

행위 없이

전례 없이도

주님은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이시다

 

온전한 일치

하나 됨만이

가장 신실하고 온전한 전례다

완전한 믿음이다

 

주님의 자리를

무엇이 대체하고 있는지

자신을 살펴야 보라